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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견수행반

제30분 일합이상분(一合理相分)

작성자묘상(妙祥)|작성시간26.06.13|조회수30 목록 댓글 0

[산스끄리뜨 금강경역해 합본]
현진 역해
불광출판사

[<금강경> 일합이상분(一合理相分)제30-1]
[실체는 관념들의 집합이 아니다] 제30-1

수보리여, 만약 자질이 뛰어난 남자나 자질이 뛰어난 여인이 삼천대천세계를 부수어 먼지로 만든다면, 그대의 뜻에는 어떠한가? 이 먼지들이 많지 않겠느냐?
수보리가 말씀드렸다. 매우 많습니다. 세존이시여, 왜냐하면, 만약 이 먼지들이 참으로 있는 것이라면 부처님께서 바로 이것을 먼지들이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까닭이 무엇이냐 하면,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먼지들은 곧 먼지 아닌 것을 말씀하심이며 그 표현이 먼지들입니다.

제30분의 전반에서는 분석적 탐구로 깨달음에 이를 수 있는가를 살펴보고 있다.

불교의 경(經)이나 논(論)은 대부분 앞부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밝히고 있다. 그리고 뒤로 갈수록 하나씩 풀어가면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것은 자질이 뛰어난 사람들로 하여금 시간 낭비를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그렇지만 모든 사람들이 최상의 자질을 갖춘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진행될수록 보다 더 자세히 분석하여 설명함으로써 깨달음에 이르게 하려고 노력한다.

만일 경이나 논을 볼 때 앞부분에서 내용이 무엇인가를 확연히 깨달아버리면 뒤에까지 보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가능하면 끝까지 보는 것이 더 좋다. 자신이 깨달은 도리가 부처님이나 논사(論師)들의 가르침과 동일한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금강경’의 시작은 어떤 분석도 없이 그대로 드러내 보였다. ‘부처님께서는 기원정사에서 제자들과 함께 머무시다가 스라바스티 성으로 들어가시어 사람들을 만나시고 탁발을 하신 후 기원정사로 돌아오시어 공양하시고 다시 정좌하셨다.’ 이것이 부처님의 진짜 모습을 드러낸 핵심이다. 그러니 여기서 깨달아 버리면 경의 다음 부분을 보지 않아도 된다. 물론 끝까지 보면 보다 더 세세한 부분까지가 분명해진다.
소명태자가 이 부분을 그저 ‘법회가 이루어지는 인연(法會因由分)’이라는 제목으로 분류했듯이, 대개 이 부분을 다음 대화를 끌어내기 위한 것이라고 이해하는 실수를 한다.
경의 제2분부터는 자세한 설명이 이어진다. 보살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기의 마음도 항복받아야 하고 중생들의 마음도 항복받게 하여 일체중생을 남김없이 제도해야 함을 강조하였고, 그럼에도 중생을 제도한다는 생각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 경지가 되기 위해서는 일체의 관념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는 것을 누누이 강조하였으며, 하나의 관념이 있어도 보살이 아니라고 했다.
그리고 부처님의 삶을 드러내기 위해 휼륭한 모습만으로는 여래라고 볼 수 없다고 반복해서 설명했고, 한편으로는 수행으로 성취한 원만한 보신(報身)과 자비로 펼치는 화신(化身)이 법신(法身)을 떠나지 않음도 강조했다.
이 모든 분석적 가르침을 다 모으면 여래가 될까?
한 대의 자동차를 분해하면 무수히 많은 부품이 된다. 이 부품을 조립할 수도 없는 사람에게 모두 가져다주면 많은 자동차를 선물한 것이 될까? 조립하는 법을 완전히 익히기 전까지는 그저 많은 부품일 뿐이다. 누군가 부품에 집착을 하여 낱낱 부품을 열심히 닦으며 애정을 갖는다고 해도 결코 자동차가 될 수는 없다. 조립법을 열심히 배워서 낱낱 부품들이 제자리에 있게 하면 하나의 자동차가 될 것이다. 그럼 이젠 진정한 의미의 자동차인가? 그냥 세워만 두는 것을 자동차라고 하진 않는다. 자동차는 이동수단이기 때문이다. 이 차를 운전하는 사람이 함께 할 때 비로소 자동차다운 자동차가 된다.

부처님에 대한 모든 설명을 다 모아도 부처님은 되지 않는다. 팔만대장경에 있는 모든 교리를 다 모아도 깨달음은 아니다. 인간의 심층심리에 대한 분석인 유식론(唯識論)을 다 암기해서 나열해도 인간의 마음이 되는 것이 아니다. 회사에서의 직책과 학벌과 혈통과 가정에서의 위치 등을 다 모아도 자기 자신은 아니다.
부처, 깨달음, 마음, 주인공은 관념이 아니다.

----2570. 6. 15. <송강스님의 다시 보는 금강경>에서 혜연 무구행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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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강 일합이상분(一合理相分)

금강경 제30분(일합이상분)은 ‘삼천대천세계’와 ‘미진’ 같은 극단적 상(相)에 집착하지 말라는 뜻으로 정리됩니다. 핵심은 ‘작은 것도 실체가 아니고, 큰 것도 실체가 아니며, 하나로 합쳐졌다는 생각도 실체가 아니다’라는 깨달음입니다.

지금 세계는 전쟁 중입니다. 국가, 민족, 국경선, 이 모든 것의 실체가 있는 것 인가요? 우리는 한민족으로 하고, 나라의 이름은 대한민국으로 하고, 영토는 어디서 어디까지로 하자고 우리끼리 이름을 붙이고 인식하고 있는 개념일 뿐입니다. 그 보이지 않는, 실체가 없는 개념을 위해서 전쟁의 포화 속에 무고한 생명이 죽어가는 것이 옳은 일인가요?

나의 눈에 보이는 모든 것, 내가 알고 마주하고 있는 이 세계영역은 인식과 개념의 세계일뿐입니다. 이 지구상의 모든 것이 인연의 화합에 이루어졌다고 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그렇게 부르자고 이름을 붙이고 만든 개념일 뿐입니다.

김춘수 시인 시 「꽃」의 핵심 구절인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와 무엇이 다른가요?

아주 미세한 먼지로부터 거대한 지구의 땅덩어리까지 우리가 이름붙인 개념일 세계일뿐입니다. 곧 우리의 상입니다. 개념(상:想) 이지만 실체가 없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내 눈앞에서 엄연히 공간을 차지하고 떡하니 버티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그 상(이름:名)을 벗어던진다면 좀 더 실상에 가까이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부처님은 그것을 상없이 바라볼 때에 정견(正見)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의, 인간에 의한, 인간을 위해서 붙여진 이름을 벗어던지고 실상을 보라는 말씀입니다.

불교의 핵심은 ‘모두 멸한다.’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 미워하는 것, 그 모든 것은 멸할 것입니다. 내가 그토록 원하던 것을 성취한다고 해도, 금은보화, 사랑하는 이도, 지금 내가 미워하는 이도, 내가 떠나든지 아니면 그가 떠나 갈 것입니다. 그 모든 사라질 것을 위해 내가 왜 마음을 쓰고 성내야 하는가요? 모두 멸할 것이기에 나에게 남는 것은 생과 사 딱 두 가지일 뿐입니다. 그 문제를 해결해야만 하는 과제만 남습니다.

부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단멸상을 경계하라고 하셨습니다. 나쁜 것은 사라져 갈 뿐이니 걱정할일이 아니고, 좋은 것도 사라질 것이지만 좋은 것에는 내생에 가치와 의미가 남아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은 멸할 것이기에, 결과에는 의미가 없으며 지금 행위하고 있는 현재의 나만이 존재합니다. 모두 사라질 것이기에 나쁜 것은 생각할 것도 없고 지금 이순간이 더 소중하고 귀중할 뿐입니다. 찰나 찰나가 소중할 뿐입니다.

부처님은 그것을 꿰뚫어 아신 것입니다. 더 이상 집(상:相)을 짓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둥과 서까래는 상을 짓는 큰 기둥일 뿐입니다. ‘그 상을 짓지 않고 오직 깨어있는 지금 현재만을 살겠다!’라고 선포하신 것과 같습니다. 미래는 아무도 모릅니다. 상 없이 현재만을 살뿐입니다. 오직 행위만 존재할 뿐 결과는 의미가 없습니다. 선업의 결과만 얻을 뿐입니다.

모두 멸할 것이기에 ‘길고 짧음, 선과 악, 삶과 죽음, 이것은 좋고, 저것은 나쁘다.’라고 편을 가르고 집착하는 '인식(분별심)'을 떠나 불이(不二)인 것입니다.

법구경 154 게송

집을 지은 이여! 이제 당신을 알게 되었다.

당신은 다시 집을 짓지 않으리라.

기둥은 부러지고 서까래는 내려앉았다.

마음은 만물을 떠나, 애욕을 다 면할 수 있었다.

주석)

인식(認識)이란 사물이나 현상을 분별하고 판단하여 명확하게 아는 정신적 작용을 뜻합니다. 단순히 외부 자극을 느끼는 감각 단계를 넘어, 뇌가 그 정보를 해석하고 이해하여 지식으로 바꾸는 전체 과정을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개념(槪念, Concept)이란 어떤 사물이나 현상들의 공통적인 특징을 뽑아내어 머릿속으로 정리한 추상적인 생각이나 관념을 뜻합니다. 수많은 개별 대상을 하나로 묶어주는 '생각의 바구니' 또는 '이름표'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2570. 6. 9.

항상 배움을 베푸시는 교수사 스님의 공덕에 수희 찬탄 드립니다.

삼보에 귀의하며 합장 삼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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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장 일합이상분(一合理相分)

일합이상분(一合理相分)은 ‘삼천대천세계’와 ‘미진(티끌)’처럼 큰 것과 작은 것 모두가 고정된 실체로 집착할 대상이 아니라는 취지를 설명합니다. 핵심은 ‘세계는 세계가 아니라 이름뿐’이라는 논지를 통해, 언어·개념에 매인 집착을 내려놓게 하는 데 있습니다.

●실체가 없는 존재 – “즉비즉시(卽非卽是)”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미진(微塵)은 곧 미진이 아니기에 이름을 미진이라 한다." 있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없다. 그러나 그렇다고 완전히 없는 것도 아니다. 다만 그렇게 불릴 뿐이다. 바로 공(空)의 가르침입니다.

● 삼천대천세계도 실체가 없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개별적으로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인연으로 가합(假合)된 허상입니다. 그래서 "세계"라는 개념도 단지 임시로 붙인 이름일 뿐.

● 일합상(一合相)은 실재가 아닌 허상

일합상은 여러 요소가 모여 하나처럼 보이는 형상을 뜻해요.  하지만 그것은 진짜 하나가 아니라, 많은 것들이 잠시 모인 것에 불과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조차도 이름일 뿐 진실한 실체는 아니다.

● 범부의 집착

일합상은 말할 수 없는 것이건만, 범부는 그것에 집착한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진리를, 보통 사람들은 개념화하고 집착하게 됩니다.

눈에 보이는 형상이나 존재는 모두 이름 붙이기일 뿐, 진짜 실체는 아니다.  이름, 개념, 구분, 형상에 속지 말고, 그 이면에 있는 공(空)의 진리를 보라.  하지만 범부(凡夫, 수행이 미치지 못한 사람)는 그 허상을 진짜로 알고 탐착하고, 소유하려 하고, 괴로워한다.

일합상'이란 무엇인가?
"만법이 귀일하고, 그 일은 다시 만법을 품는다."
일합상은 모든 존재가 결국 하나의 근원에서 나왔고, 그 하나는 다시 모든 것을 포함한다는 진리의 구조를 말해요.
하지만 그 하나는 말로 설명되지 않는 것, 모양이 없는 것, 분별로 규정되지 않는 것입니다.
즉, 공(空), 불성, 도(道), 본래면목 같은 것들이죠. 표현은 달라도 결국 한 가지 이치입니다.

‘미진 = 분별심’의 수행적 의미
우리는 매 순간 미진처럼 흩날리는 분별심에 시달립니다.
하지만 그 분별심들은 실체가 없으며, 그저 업연(業緣)의 반응일 뿐이에요.그러니 ‘이 생각은 옳다, 그르다’ 하기 전에 그저 알아차리고 흘려보내는 것이 수행입니다.

어떤 생각이 올라오면:
→ “이건 하나의 미진이다. 실체가 없는 생각일 뿐.”
→ 그렇게 ‘바라보고’ 흘려보냄으로써 분별심을 분별하지 않게 됩니다.

금강경 일합이상분 수행 정리

1. 수많은 미진은 분별심이다.

2. 그 분별심은 실체가 없고, 본래 청정한 마음에서 온다.

3. '일합상'이란 모든 이치가 하나로 귀결됨을 말하되, 말로는 설명할 수 없다.

4. 범부는 그것을 분별로 설명하려다 오히려 길을 잃는다.
진리는 설명하지 않고, ‘사는 것’으로 체현해야 한다.

일합상(一合相)이란,

금강경에서 '일합상(一合相)'은 "하나로 합쳐진 모습" 또는 "하나로 뭉뚱그려진 상"을 뜻하며, 이는 중생들이 삼천대천세계와 같은 큰 세계를 미진(티끌)들이 모여 만들어진 실체적인 것으로 집착하는 것을 비판하기 위한 개념입니다. 즉, 실제로는 티끌 자체가 공(空)한 것인데, 그것들이 모여서 이루어진 큰 세계도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러한 집착에서 벗어나야 함을 가르칩니다.

일합상(一合相)의 의미:
일합상은 문자 그대로 '하나로 합쳐진 모습'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합쳐진 모습'은 삼천대천세계와 같이 크고 복잡한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들이 마치 하나의 덩어리처럼 뭉쳐져 있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정지견수행반 묘상妙祥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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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장 일합이상분

금강반야바라밀경의 제30장으로, ‘세계’와 ‘미진(가장 작은 단위)’처럼 보이는 ‘하나로 합쳐진 덩어리(일합상)’가 실제로는 고정된 실체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따라서 ‘세계’와 ‘미진’ 그리고 ‘일합상’에 집착하면 탐착(욕심)으로 이어진다고 경고하며, 불가설(말로 완전히 설명할 수 없음)로 마무리합니다.

*핵심 내용
삼천대천세계가 미진으로 부수어도 미진이 많다는 말은, 미진이 ‘실재’라기보다 ‘이름(상)’에 가깝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세계도 마찬가지로 ‘실재 세계’라기보다 ‘이름(상)’에 가깝고, ‘세계’라는 말은 그 모양을 가리키는 표현일 뿐이라고 설명합니다.
결국 ‘세계’와 ‘미진’은 모두 고정된 실체가 아니라, 인연에 따라 모여 있거나 흩어져 있을 뿐이라는 관점을 제시합니다.
마지막으로 ‘일합상(하나로 합쳐진 모양)’도 말로 완전히 설명할 수 없고, 사람들은 이를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고 정리합니다.

제목 해석과 의미
일합이상분의 제목은 ‘一合理相分’으로도 쓰이지만, 본문과의 어울림을 고려해 ‘一合離相分(합쳐진 것과 떼어진 것의 상을 버려라)’로 보는 해석이 제시됩니다.
무암
이 해석은 ‘세계’가 ‘합쳐진 것’으로, ‘미진’이 ‘떼어진 것’으로 보이지만, 둘 다 고정된 실체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청련안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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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
산스끄리뜨역해
제 30 일합이상분(진리와 현상은 둘이 아니다)

"그리고 참으로 다시, 수보리여! 귀족자제나 귀족여식이 삼천대천의
영역에 (있는) 대지의 티끌들만큼, 그만큼의 세계영역들의 경우
그렇게 헤아릴 수 없는 노력으로 이를테면 마치 원자덩이가 될
만큼인 그런 모습인 그런 모습의 가루로 만들 수 있다고 하자.
그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수보리여! 그것은 반드시 많은 원자덩이가
될 수 있겠느냐?"
수보리가 말씀드렸다."그렇습니다 그것은, 복덕갖춘분이시여!
그렇습니다 그것은, 잘가닿은분이시여! 그것은 많은 원자덩이가
될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어떤 이유인가 하오면, 복덕갖춘분이시여!
만일 많은 원자덩이가 된다면 복덕갖춘분께서 원자덩이(가 된다)'라고
말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어떤 이유인가 하오면, 복덕갖춘분이시여! 그처럼
오신분에 의해 그것은 '덩이가 아니다'라고 말씀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원자덩'라고 일컬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처럼오신분에 의해 말씀된 '삼천대천인 세계영역'이
라는 그것은 영역이 아니라고 그처럼오신분에 의해 말씀되었
습니다. 그래서'삼천대천인 세계영역'이라고 일컬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은 어떤 이유인가 하오면,복덕갖춘분이시여! 만일 세계 영역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오직 삔다 덩어리가 존재하는 것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처럼오신분에 의해 말씀된 삔다 덩어리란 그것은
덩어리가 아니라고 그 처럼오신분에 의해 말씀되었습니다.
그래서 '삔다 덩어리'라고 일컬어지는 것입니다."
복덕갖춘분께서 말씀하셨다. "그런데, 수보리여! 삔다 덩어리는
표현될 수 없는 것이며 설명될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은 법이 아니며
법이 아니라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 그것은 어리석은 범부들에 의해
집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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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미진이 진짜 실체(본체적인 존재)라면 미진이라고 부르지 않았을 것"**이라고 하신 이유는 **"우리가 먼지라고 부르는 것은 인연에 의해 잠시 그 모양을 하고 있을 뿐, 영원불변하는 고유한 실체가 없기 때문"**입니다.'절대적인 하나의 모양'이란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부모도 자식도 남편도 이웃 사건 사물 일체의 모든것은 조건에 따라 잠시모여 사라집니다 내것 나의것이라고 집착하면 고통과 괴로움이 따르며 일체의 모든것은 인연따라 사라지는 것 사유를하면 하나의 존재로 생기는 것은 없습니다
우린 그 집착을 내러놓아야 고통과 괴로움에서 해방됩니다 세계가 세계가 아니며 그 이름이 공통된 단어일 뿐입니다

일체유의법
여몽환포영
여로 역여전
응작여시관

보현화 합장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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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견수행반 묘상妙祥 편집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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