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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사경반

청정사경반: 숫타 니파타 3:1-414 자림 가사단상

작성자불일 법수|작성시간26.06.05|조회수12 목록 댓글 0

[숫타 니파타 3:1-414 자림 가사단상] - 3.큰 법문
1. 출가의 경

414. [아난다]

성자께서 탁발하고 그도시의 밖을나와
여기에는 나의처소 있을거라 생각하며
왕사성의 다섯산중 빤다바산 향해갔네

----2570.6.5 자림 심적 합장

[숫타 니파타 3:1-414 자림 시조단상]

성자는 탁발을 끝내고 그 도시 밖으로 나와
여기에 나의 처소가 있을 것이다 생각하며
빤다바 산을 향하여 그곳으로 가셨다네

●●●더하는 말○○○

성자라고 표현한 부분도 만약 왕이거나 신하
였다면 성자같은 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할 수도
있으나 말하는 이가 아난다 스님이기 때문에
성자라고 존중하는 표현을 쓴것으로 이해하면
될 듯하다.

당시 부처님께서는 아직 깨달음을 얻은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사문 고따마는 탁발을 마치고 도시를 빠져나와
그 도시의 외곽지역의 어떤 곳이 오늘 탁발한
음식을 먹을 장소이며 머물 장소인가를 처음인
경우 찾아야 하기 때문에 일단 시내를 벗어나
외곽으로 향한다.

당시의 마가다국은 분지형태의 도시국가로
산으로 둘러쌓여 있다고 묘사되어 있는데
도시를 중심으로 다섯개의 산이 있다라고
주석의 기록에 이름까지 나오는 것을 보면
성지순례를 해 보면 그것도 확인이 가능하지만
아주 험하고 높은 산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높이가 있고 현재 가 보아도 조금 척박한
산의 모습으로 당시에 답사한 독수리봉이 있는
지역은 바위가 특별하게 많다.

여기에서 사문 고따마는 빤다바산이라고 이름이
붙어진 쪽으로 방향을 잡으신 듯한데 인도의
수행자는 맨발로 걷기 때문에 도시에서 너무 멀리
떨어진 아주 깊은 산속은 아니고 그렇다고 도시와도
너무 가까운 곳도 아닌 숲속을 찾으신 듯하며 그 숲
속에 바위가 있고 동굴이 구비되어 있는 곳이라면
이미 답사를 하였거나 미리 알아 둔 장소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진다.

그러나 문장으로만 보면 계획을 가지고 미리 예정
하고 간곳이 아닌듯하며 나의 처소가 있을것이다
라는 예견의 문장으로 짐작이 가능한 듯하며 어떤
경우는 고정된 한곳에 몇일 이상 머물면 애착이
생긴다 하여 고정된 장소를 자기의 처소처럼 오래
쓰지는 않기 때문에 이러한 장소도 임시로 그때
그때 정해진 머물곳이 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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