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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사경반

청정사경반: 숫타 니파타 3:1-423 자림 가사단상

작성자불일 법수|작성시간26.06.14|조회수11 목록 댓글 0

[숫타 니파타 3:1-423 자림 가사단상]

3.큰 법문의 품
1. 출가의 경

423. [석가 세존]

씨족이름 태양후예 라고하며 종족이름
석가라고 불림니다 그런가문 태어나서
감각적인 욕망등을 구하지를 않습니다
왕이시여 집을나온 출가사문 이옵니다

----2570.6.14 자림 심적 합장

[숫타 니파타 3:1-423 자림 시조단상]

씨족은 태양의 후예라고 하고
종족은 석가라고 합니다.
그러한 가문 태어나 감각적 욕망을

구하지 않고 왕이여 나는
집을 나와서 진리를 찾아나선
출가한 수행자라고 하옵니다.

●●●더하는 말○○○

씨족은 조상을 말하니 석가모니의 조상은
태양의 후예로 감자왕의 자손으로 되어 있으며
종족의 명칭은 석가이다.

석가모니의 석가는 종족의 명칭이며 모니는
성자 침묵의 성자라는 뜻이 있으니 석가족의
성자라는 뜻이기 때문에 어쩌면 석가모니는
지극히 인도적인 문화의 이름의 표현으로 세존
즉 세상의 존경을 받을 만한 존귀하신 분이란
뜻이 더 어울리니 필자는 이 두 가지를 조합하여
석가 세존이라는 명칭을 쓰기를 좋아한다.
여하튼 이제 호구 조사가 거의 끝난 샘이다.

이제는 자기자신이 출가자임을 설명하는
부분인데 감각적인 욕망을 구하지 않고 세상의
명예나 권력을 구하지 않고 집을 나와 출가한
사문으로 진리의 길 해탈을 구하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표현은 대단히 부드럽고 완곡하지만
왕의 스카웃을 아주 유연한 언어를 사용하여
자기자신의 현재의 입장과 상황 그리고 앞으로의
목표까지 분명하게 표현하는 대목이다.

15살에 한 나라의 왕이 된 사람의 눈썰미는
특별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면
척하며 척하고 바로 알아 듣는다.

자기자신이 귀족 출신도 맞고 계급도 무사 왕족
계급이라는 것을 씨족과 종족을 소개하고 자기
자신은 부와 명예를 누려보았으나 이제 그러한
것을 구하는 사람은 아니며 그렇기 때문에 출가
했다는 것이다.

당시의 출가자에 대한 권력자들의 인식은
전통적인 바라문에 대해여서는 관례처럼 관습
처럼 그들의 기득권을 인정하는 상태였다면 시대적
흐름은 변하고 사문이라는 진보적 수행자의 집단이
생기고 새로운 무역을 주도하는 젊은 상인들과
신흥 부자들이 많아지면서 그러한 변화를 제일
먼저 체크한 사람은 당연히 최고의 권력자이니

그 권력의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전통적인
바라문에게 잘못해도 안되지만 자기 자신도 젊은
왕으로서 새로운 신흥 부자들과 진보적 사문들의
세력에 우호적일 수 있으나 나이 많은 보수성향이
강한 왕이 아니었으므로 당시의 시대변화나 상황을 잘
판단하여 사문에 대한 호감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으니

사문 고따마가 붓다가 되신 후 재차 방문을
하였을때 승려들이 상주하는 수행처인 죽림정사를
지어 보시한 것만 두고 보아도 왕도 진보적 성향을
가진 젊은 군주였기 때문에 사문 고따마의 말의 뜻을
잘 이해 하였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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