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싱그러운 햇살과 함께 우리 센터에 아주 특별하고 거대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이는 싱싱한 초록빛 '매실 100kg'인데요!
"이 많은 걸 언제 다 하지?" 했던 걱정도 잠시, 우리 식구분들과 선생님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니 100kg쯤은 문제없었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매실 꼭지를 톡톡 따내는 장인(?)의 손길부터, 깨끗하게 목욕재계 시킨 매실을 항아리에 착착 담고 설탕을 아낌없이 버무리는 모습까지! 온 센터가 새콤달콤한 매실 향과 웃음소리로 가득 찬 하루였습니다.
몸은 조금 고댔지만, 서로 "내가 더 잘 딴다"며 뽐내기도 하고, 함께 힘을 모아 커다란 항아리를 채워 나가니 마음만은 싱그러운 초록빛으로 가득 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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