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초여름의 어제, 저희 식구들은 아주 특별하고 품격 있는 문화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바로 대전시립합창단의 기획연주회 '메멘토 모리'를 관람하고 왔는데요!
공연장에 들어설 때부터 설렘 가득했던 우리 식구분들, 막상 공연이 시작되고 웅장하고 아름다운 합창이 울려 퍼지자 언제 그랬냐는 듯 숨을 죽이고 무대에 몰입하는 멋진 관람 태도를 보여주었답니다.
'죽음을 기억하며 현재의 삶을 더 소중히 여기라'는 메시지처럼, 거대하고 웅장한 음악의 울림이 우리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 주는 듯했습니다. 눈과 귀, 그리고 마음까지 맑아지는 깊은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 "노래가 너무 멋졌어요!", "마음이 편안해졌어요"라며 상기된 얼굴로 소감을 나누는 이용인분들의 모습 속에서 오늘 하루가 얼마나 값진 선물이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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