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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없이 섬 5개 걷는 7.3km 해상 트레킹 코스

작성자아리랑(광주)효섭아빠12-18 71-3-11|작성시간26.06.15|조회수1 목록 댓글 0

"8년 기다림 끝에 드디어 열려요"

배 없이 섬 5개 걷는

7.3km 해상 트레킹 코스

고군산 섬잇길

/ 사진=군산시 문화관광

 

한낮의 열기가

바다 내음과 섞여 드는 계절,

 

탁 트인

수평선을 따라 걷는 여정은

누구나 꿈꾸는 휴식입니다.

그동안

배를 타고 지나치기만 했던

섬들이

 

이제

발아래 하나로 연결되며,

 

발길 닿는 곳마다

짙푸른 물결이 일렁이는

새로운 지평을 선사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고군산군도 외곽

 

해상에서 만날 수 있는

‘고군산 섬잇길’은

 

말도와 방축도를 잇는

총연장 7.3km의 해상 탐방로입니다.

 

말도에서 방축도까지 잇는

해상 인도교

고군산 인도교 / 사진=군산시

고군산 섬잇길 풍경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고군산 섬잇길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고군산군도 일원)은

 

섬 사이를 가로지르는

4개의 인도교가 핵심입니다.

 

제1교(308m),

제2교(410m),

제3교(477m),

제4교(83m)로 구성된

 

총 1.4km의 다리들은

섬과 섬을 자연스럽게 잇습니다.

2015년 공모 선정 이후

8년여의 대장정 끝에

 

총사업비 339억 7,000만 원이

투입되어 완성된 이 길은

 

이제

섬 여행의 새로운 기준이 될

전망입니다.

 

4시간의 여정, 푸른 바다를 품다

방축도

/ 사진=한국관광공사 조영권

 

전 구간을 완주하는 데는

약 4시간이 소요됩니다.

왕복 거리만

약 14km에 달하는 만큼

 

튼튼한 등산화나

트레킹화 착용이 필수이며,

 

충분한 생수와 비상식량을

준비해야 합니다.

길은

제3종 특별시설물로 관리되며,

 

방축도에는

응급 상황에 대비한

헬기 착륙장까지 갖춰져 있어

 

안전한

탐방 환경을 제공합니다.

 

2026년 6월,

본격적인 바다 산책 시작

고군산 섬잇길 여객선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고군산 섬잇길은

오는 2026년 6월 말

전면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말도와 방축도를 오가는

여객선을 활용해

접근할 수 있으며,

 

개통과 함께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번 개통으로

 

고군산군도의 숨겨진 절경이

트레킹 마니아들에게

온전히 드러나게 됩니다.

 

방문 전 확인하는 이용 안내

고군산 섬잇길 트레킹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트레킹을 위해서는

 

군산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말도나 방축도로 향하는

여객선을 이용해야 합니다.

선박 운항 시간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사전 예약이 필수적이며,

 

전 구간 완주 시

긴 시간이 소요되므로

 

일출 시간대에 맞춰

여정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섬 내부에는

별도의 상점이

제한적일 수 있으니

 

식수와 간식을

넉넉히 챙기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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