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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숨결이 서린 도담삼봉

작성자아리랑(광주)효섭아빠12-18 71-3-11|작성시간26.06.22|조회수0 목록 댓글 0

"8경 중 으뜸인 이유가 있네요"

조선 시대 거장들이 극찬한

수중 암봉 명소

도담삼봉 전경

/ 가진=한국관광공사 김지호

 

남한강 줄기 한가운데 솟은

세 개의 바위 봉우리는

 

예부터

시인 묵객들의 발길을 붙잡던

명소입니다.

 

오늘날에도

변함없이 수려한 자태를 뽐내며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2008년

국가 명승으로 지정된 이곳은

 

소백산 줄기가 감싸 안은

지형적 특색 덕분에

 

사계절 내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특히

일교차가 큰 이른 봄이나

가을의 아침 시간대에는

 

몽환적인

물안개가 피어올라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합니다.

 

역사의 숨결이 서린 도담삼봉

도담삼봉 액자 포토존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도담삼봉 항공뷰

/ 사진=단양 유네스코 지질공원

 

도담삼봉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33)은

 

남한강이 빚어낸

거대한 수중 암봉으로,

 

단양팔경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명소입니다.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학자

퇴계 이황을 비롯해

 

겸재 정선, 단원 김홍도, 추사 김정희 등

당대 내로라하는 예인들이

 

이곳의 풍광을

화폭과 글귀에 담아낼 만큼

예술적 가치가 높습니다.

세 개의 봉우리는

각기 다른 기개로

강물 위에 솟아 있어

 

보는 각도마다

색다른 풍경을 선사합니다.

 

삼봉 스토리관에서 만나는

예술 세계

물안개 일출 / 사진=단양관광

 

도담삼봉 인근에 자리한

삼봉 스토리관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이곳의 역사적 가치를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조선 시대 예술가들이 남긴

회화 작품과 기록 자료가

상세히 전시되어 있어,

 

당시 예인들이

왜 이곳에 매료되었는지

그 이유를 짐작하게 합니다.

고전적인 정취와

현대적인 전시 기법이

어우러진 이곳은

 

남녀노소 누구나

도담삼봉의 인문학적 매력을

체감하기 좋습니다.

 

석문과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풍경

도담삼봉 전경

/ 사진=단양 유네스코 지질공원

 

도담삼봉을 충분히 즐겼다면

인근에 위치한

또 다른 국가 명승,

 

'석문'

으로 발걸음을 옮겨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연이 만든

거대한 돌문 사이로 비치는

남한강의 풍경은

 

도담삼봉과는

또 다른 장엄함을 선사합니다.

또한

강물 위를 유유히 가로지르는

유람선이나 모터보트를 탑승하면,

 

육지에서 보던 것과는

전혀 다른 높이에서

암봉의 위용을 직접 체감하며

 

단양의 비경을

온몸으로 누릴 수 있습니다.

 

운영 정보 및 관람 시 주의사항

일출 모습

/ 사진=단양 유네스코 지질공원

 

도담삼봉 도보 관람은

무료로 운영되며,

 

시설별로 운영시간은

대체로 09:00부터 18:00까지입니다.

유람선과 모터보트 이용료는

대인 15,000원, 소인 10,000원이며,

 

삼봉 스토리관은

 

어른 2,000원,

청소년 이하는 1,000원의

요금이 발생합니다.

주차는 제1, 2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소형 차량 3,000원,

대형 6,000원의 요금이 부과되나

 

장애인, 경차, 단양군민 등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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