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충나무 암나무에 달리는 씨앗 입니다. 처음 보시는 분들은 우째 내눈에는 씨가 잘 보이질 않을까? 당연히 숫나무만 있으면 종자를 볼수 없으며, 암나무라 하더라도 부근에 숫나무가 없으면 씨가 없다 잖아요?
------------사진은 오늘 아침 산책 길에서.
두충은 누구나 쉽게 알아 볼 수가 있다. 나무껍질, 잎, 열매껍질을 갈라보거나 찢어보아 하얀 고무질 같은 실이 나오면 십중팔구 두충이기 때문이다. 고무질이 많은 것은 자기 몸을 해충으로부터 피해를 막기 위함인듯 하다. 너무 위하다보니 이물질로 인하여 씨가 발아 하는데도 지장을 주나봅니다, 해서 별도처리를 하지 않으면 발아율이 아주 저조 하다나 봅니다.
열매껍질은 두께가 0.2~0.4㎜이며, 까면 잘 안 까지고 찢어진다. 찢어지는 껍질을 양쪽으로 잡아당기면 껌을 씹다가 당길 때 생기는 것과 비슷한 흰 얇은 막이 생기고 더 세게 잡아당기면 거미줄 같은 실이 생긴다.
아래사진을 봐 주세요
----------------오늘아침 산책길에서 채취 찍은사진입니다, 고무줄같이 늘어나는 끈이 보이지요?
숲해설 하다기 이 두충나무를 발견하면, 두충나무 잎으로 마술을 부려 볼수도 있답니다. 잎을 가로로 반으로 접은 후 살살 찢은 후 양쪽(위아래)으로 잡아당긴다. 그러면 2조각이 난 잎 사이에 공간이 생겨 완전히 떨어져 보인다.
그 잎 한쪽을 잡고 들어올린다. 2조각으로 완전히 끊어져 보이는데 떨어지지 않고 공중에 그대로 붙어 있는것 처럼 보인다.듣고있는 사람들이 아주 신기해 하기도 한다. 2조각난 잎을 거미줄보다 가는 흰 고무질 실이 이어주고 있으나 너무 가늘어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잘 안 보이는 점을 이용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