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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 자작글

삶은

작성자들소 박영춘 충남 /남|작성시간26.06.23|조회수38 목록 댓글 2

삶은

 

박 영 춘

 

 

어둠이 옷을 벗는

첫 새벽

뻐꾸기 울음

앞산 숲으로 날아듭니다

 

풀잎이슬

새벽을 열고

햇살을 맞아들여

마냥 미소 짓습니다

 

문 열리는 순간 사라지는 이슬

문 닫히는 순간 찾아드는 바람

 

삶은

여명의 문으로 그렇게 찾아왔다가

황혼의 문으로 그렇게 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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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수목/서울 | 작성시간 26.06.23 new 늘 훌륭한시 담아 주시니
    마음의 양식 먹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들소 박영춘 충남 /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3 new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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