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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6월의 시

작성자포토맨서울 남|작성시간26.06.09|조회수48 목록 댓글 6

 








🌹6월의 시🌹

하늘은 고요하고
땅은 향기롭고 마음은 뜨겁다
6월의 장미가 내게 말을 걸어옵니다


사소한 일로 우울할 적마다
"밝아져라"
"맑아져라"

웃음을 재촉하는 장미


삶의 길에서
가장 가까운 이들이
사랑의 이름으로
무심히 찌르는 가시를
다시 가시로 찌르지 말아야
부드러운 꽃잎을 피워 낼 수 있다고


누구를 한 번씩 용서할 적마다
싱싱한 잎사귀가 돋아난다고
6월의 넝쿨장미들이
해 아래 나를 따라오며
자꾸만 말을 건네옵니다


사랑하는 이여
이 아름다운 장미의 계절에
내가 눈물 속에 피어 낸
기쁨 한 송이 받으시고
내내 행복하십시오

- 이해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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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포토맨서울 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9 가져 가세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터미 수원 / 남 | 작성시간 26.06.09 예쁜싯귀네여~~^^
    감사드립니당 ~
  • 답댓글 작성자포토맨서울 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9 감사 함니다
  • 작성자스포츠맨 대전(남) | 작성시간 26.06.09 예쁘고 이쁜꽃과 좋은글 잘 보고 다녀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포토맨서울 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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