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지를 담았다
지난번에 담근 오이지를 다 먹고
다시 50개를 담았다
난 오이지 담글때 오이를 깨끗하게 씼어 놓고 들통에 오이를 담아 물을 붙는다
오이가 다 담기지 않을 만큼 담기면
오이를 꺼내놓고 물을 끓인다
소금은 종이컵으로 여섯개 정도 넣고 물이 팔팔 끓으면
오이를 열개씩 넣어 30초정도 굴린다
그리고 꺼내 놓고 다시 물이 끓으면 또 열개를 넣고 굴리고
그렇게 하다 마지막 다섯번째 오이 열개를 넣을때는 가스불을 끄고 오이를 넣고 미리 데쳐놓은 나머지 오이 사십개를 넣고 나무젓가락 길게 놓고 누름돌을 눌러 냄비 뚜껑을 얼른 덮는다
아침에 보니 오이 소금물이 찰랑찰랑
오이는 대창 삶아놓은 것처럼 쪼글쪼글
물 양이 많아 퍼내다 아까운 생각이 들어 작은 냄비에 퍼담아 팔팔 끓여 식혀서 양치할때 가글을 하니 너무 좋다
오이향도 좋고 입안에 염증도 사라질거 같아 좋다
다른집은 오이소금물 어떻게 활용하게요
저는 저런 영악한 꾀를 내보았네요
오이지는 3일만 남은 오이지물 끓여 식혀 누름통에 넣어 김치냉장고에 넣었지롱
혹시 오이지 소금물 저처럼 하고 싶다면
오이지 담그고 하룻만에 그 물을 덜어 끓여야 합니다
이틀째는 하얀 골마지가 생기려 하거든요
경수기가 그랬다고요 ㅎㅎㅎ
2026.6.23경수기의 아침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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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시조 작성시간 26.06.23 new
아주 알뜰이 잘도 하시요.아프고 일어나며 따라지ㅢㅇ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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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생수의강 작성시간 26.06.23 new
알뜰살뜰하십니다요
저는 이틀 있다가 다시 끓여서 새 오이로 오이지를 또 담갔습니다~
이번에는 정수기 물 받아서 짜지않게 해서 식초 조금 매실액 조금 넣어서 누름통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해서 먹고 있습니다
쭈글쭈글은 아닌데 건져서 나박나박 썰어 시원한물 부어서 한시간 정도 두었다가 오이 냉국처럼 물과 함께 먹으니 아작아작 시원~~~하니 참 좋습니다
입맛 없을때 밥반찬으로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