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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만 되면 하는일~

작성자예안|작성시간26.05.05|조회수170 목록 댓글 24

결혼하기 전에도 친정엄니는 쑥이 나기시작하면 쑥버무를 해주시고 자란 쑥으로는 절편을
해서 냉장고가 없던 시절이라 항아리에다 저장해서 맛나게 먹게하던 아련한 추억이 있어요

나도 봄만되면 꼭 쑥을 뜯어서
쑥버무를 하고 쑥을 삶아서 냉동고에 저장해두었다가 절편을 빼서
잘먹는 아들과 남편에게 최애간식으로 먹게하는 고마운 쑥이에요

어제는 말라위에서 기아대책 소속으로 사역하는 아들부부의 선교편지를 받아보았어요
전쟁으로 인하여 기름값이 일년전에는 리터당 2142원 하던것이 지금은 5662원 하면서도 기름을 구할수가 없다네요 그저안타까움으로 그저 기도할뿐이지요

어제저녁을 먹고 농소천 주변을 걸으면서 남편하고 쑥을 가위로 쓱쓱베어서 갖고와서 오늘은 다듬어서 삶았어요
올해는 방아간에서 익반죽을 해서 송편을 해서 먹게하려고 해요
이것을 준비하면서도 남편보다는 내년에 안식년으로
돌아올 아들주고 싶은 맘이더크네요
내년에 새쑥으로 준비해도 되지만 지금부터 기다리며 준비하는 맘이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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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예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5.07 목사님도 선교지 계시니 더 생각나지요 이렇게 만들어 놓았어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시조 | 작성시간 26.05.06 쑥 보이니 눈이 번쩍 뜨니요.오즘 쑥 건강도 좋고 약도되고 향도 좋아요. 꼭 드셔요.
  • 작성자라합 | 작성시간 26.05.07 어제 아침 언니 글을 보고서 대부도로 쑥이나 캐러갈까나~~ 생각만요
    멋진아들
  • 작성자예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5.07 네 사모님 쑥밭을 잘찻았어요 요즘은 쑥이 예전처럼 없네요
  • 작성자서울우슬초 | 작성시간 26.05.07 부지런도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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