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한자어 - 71 ] 斷 乎 (단호)
▷ (단) 끊다, 단호하다 / ▷ (호) 어조사
【語義】결심한 것을 실행하는 태도가 딱 끊은 듯이 매우 과단성 있고 엄격하게 처리하는 모양. 斷然(단연) [resolution]
【예시】▶ 斷乎한 措處 (단호한 조처) / ▶ 斷乎한 對應 (단호한 대응)
【字解】
⊙ 斷(단) - 도끼로 실타래를 자르는 의미에서 ‘끊다’는 의미 생성.
1. 끊다 : 斷念(단념), 切斷(절단), 斷交(단교), 斷機之戒(단기지계)
2. 결단하다 : 決斷(결단), 判斷(판단)
3. 조각내다 : 斷片(단편)
⊙ 乎(호) - 소리를 길게 끌어 어기(語氣)를 표현하는 어조사로 사용됨.
1. 어조사 : 不亦樂乎(불역낙호)- 또한 즐겁지 않겠는가?
2. 부사를 만드는 어미 : 確乎(확호)
3. 감탄사 : 嗚乎(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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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한자어 - 71 ] 團 束 (단속)
▷ (단) 둥글다, 모이다, 단속하다 / ▷ (속) 묶다, 매다
【語義】
1. 경계를 단단히 하여 다잡음. [control]
2. 규칙, 명령, 법령 등에 주의를 기울여 단단히 다잡거나 보살핌. [supervision]
【예시】▶ 不正選擧團束 (부정선거단속) / ▶ 駐車團束 (주차단속)
【동음이의어】▶ 斷續 : 끊어졌다 이어졌다 함.
【字解】
⊙ 團(단) - 둥근 테두리로 ‘둥글다’, ‘모이다’ 생성, ‘專(전)’은 발음 역할.
1. 둥글다 : 團圓(단원)
2. 모이다 : 團結(단결), 團合(단합), 集團(집단)
⊙ 束(속) - 나무를 다발로 묶은 모양에서 ‘묶다’는 의미 생성.
1. 묶다 : 束縛(속박), 拘束(구속), 束手無策(속수무책)
2. 단속하다 : 約束(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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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환한자어 - 71 ] 單 子 (단자)
▷ (단) 홑, 단자 / ▷ (자) 아들, 자식, 접미사
【본래 의미】☞ 물목이나 사실을 죽 벌여 적은 종이.
【변화된 뜻】☞ 주로 부조 등 남에게 보내는 물건의 수량과 이름을 적은 종이의 의미로 확대되어 사용됨. [list of contributors]
【예문】☞ “근래엔 혼례에 四柱 單子 대신 건강진단서를 주고받는다.”
【字解】
⊙ 單(단) - 본래 사냥 도구의 모양인데, 개인도구 의미에서 ‘단독’ 뜻 파생.
1. 홑 : 單獨(단독), 單價(단가), 單刀直入(단도직입)
2. 다만 : 單色(단색)
⊙ 子(자) - 강보에 쌓인 어린 아이. 강보에 쌓여 다리가 하나로 표현됨.
1. 아들, 자식 : 子孫(자손), 養子(양자)
2. 사물분류접미사 : 卓子(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