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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에서의 하룻밤

작성자아이사랑|작성시간26.06.16|조회수12 목록 댓글 0

숙소를 정할 때부터 기대되었다.
"이번 모임은 고급지게 펜트하우스에서 자자!"
펜트하우스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에서 그 고급진 본 터라 숙소를 정할 때부터 기대되었다. 하늘 향해 거침없이 뻗은 도도한 건물, 그 내부는 또 어떤가. 일상에서는 범접할 수 없을만큼 럭셔리함만으로도 설레는데 먼저 다녀온 밤운동 친구의 귀띔에 흥분은 배가 되었다. 바다를 깔고 앉은 듯한 뷰를 만끽할 이용자가 되다니 펜트하우스의 숙소에서 내려다보이는 해운대 전망이 기대되었다. 먼저 다녀온 밤운동 친구의 귀띔이 솔깃한 것도 한몫했다.
그녀가 동창들과 하룻밤 경험한 숙소를 나도 고향 친구들과 가게 된 것이다. 45층에 묵었다는 친구의 말을 빌리자면
" 밖을 내려다 보면 파도 치는 것도 다 보이고 꼭 바다 위에 있는 거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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