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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머루 효능.

작성자골매|작성시간10.05.29|조회수506 목록 댓글 0

 

 

 

산머루는 산에서 자생하는 머루를 말합니다.

자연적으로 깊은 산속에서 자라고 나무를 타고 올라가 성숙되면 머루덩굴에 열매가 열리는데 봄에 꽃이 피고 여름에 투명한 초록색 열매가 맺어 가을에 까맣게 익는데 바람이 잘 부는 자생지의 산머루는 땅에 떨어져 산짐승들에게 요긴한 먹이가 되지만 골짜기나 바람이 잘 타지 않는 곳의 산머루는 익어도 덩굴에 매달려 있는걸 산새들의 가을과 겨울 먹이가 됩니다.

 

가을 산약초산행을 할 때 산머루가 있으면 덩굴나무에 올라가 그윽한 향과 맛을 보고 조금은 채취를 해서 정성껏 집에 가져와 산머루주를 담아 3년 정도 되면 10년 이상된 와인의 맛과 향이 따라올 수 없는 특이한 술이 됩니다.

 

산머루는 강장, 보혈, 혈액순환 개선에 사용되며 허약체질 개선, 신경쇠약, 식욕부진, 항암, 이뇨, 변비, 열이 나면서 갈증이 있을 때, 늑막염, 만성기관지염, 야맹증, 부종, 기관지천식, 피부암, 비타민 C가 들어 있어 괴혈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능이 있다 합니다.

 

또  노인성좌골 신경통에는 머루나무의 줄기를 썰어 푹 삶은 다음 욕탕에 넣고 이 물로 목욕을 계속하면 대단한 효과가 있다고합니다.  저혈압, 혈액순환, 부인병에 좋고 성장기 어린이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며, 신맛은 식욕촉진과 소화촉진을 돕는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또한 불면증, 변비, 피로회복, 숙취, 피부 미용에 효능이 있습니다. 산머루는 칼슘, 인, 철분, 회분 및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보혈강장 및 자양효과가 뛰어납니다.

 

 

 

 


잎이나 줄기는 여름이 지난 다음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쓰고 뿌리는 가을 이후에 채취하여 물로 깨끗이 씻은 후 건조하여 사용합니다.  또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그대로 먹고, 구불구불한 줄기는 용을 닮았다고 해서 목룡(木龍)이라고 부르며, 탄력이 좋아 지팡이 소재로 널리 쓰였다 합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머루에는 머루, 왕머루, 새머루, 까마귀머루, 개머루 등 5종이 있는데, 왕머루가

가장 넓게 분포돼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각지 산골짜기의 나무숲에서 자라고, 우리가 흔히 즐겨먹는 포도는 주로 재배를 통해서 나오지만 산에서 저절로 자라는 포도는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자기 스스로 번식을 하여 나무를 타고 올라가 열리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의 손을 거치지 않은 순수 조물주의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맛이나 당도 등도 재배한 포도보다 훨씬 더 달면서 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지만 작고 양이 많지 않으며 산이 우거지는 추세로 산머루덩굴의 자생여건이 좋지 않기 때문에 옛날처럼 자주볼 수 없어 매우 귀해진 산과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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