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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시

세월이 가는게 아니었구나

작성자호국 박순선|작성시간25.05.04|조회수17 목록 댓글 2



♡ 세월(歲月) ♡

젊어선 가라 해도
머뭇거리던 세월,
어느새 나이 들어
하루가 바람처럼 스쳐가네.

​여보시오, 세월님,
잠시 그 걸음을 멈추시게나.
차 한 잔 나누며
살아온 이야기를 풀어보세.

​그대는
끝없이 가고 또 가는 길,
지루하지도, 힘들지도 않으신가?

​아무리 불러도
야속한 세월,
뒤돌아보지 않고 멀어져만 가네.

​홀로 찻잔을 기울이며
문득 떠오른 깨달음 하나.

아,
가는 것은 세월이가 아니라
바로 나였구나.

​세월은 계절만을 되풀이하며
늘 제자리에 머물 뿐,
가는 건 내가 아니던가.

​멀찍이서 돌아보며 세월이
웃음소리와 함께 툭 던진 한마디.

​"하하하,
이제야 깨달았구려.
가는 것은 내가 아니라
바로 자네였다는 걸."

- 詩 권곡 박정현-

♡♡♡
그걸 모르고 살아 왔구나

세월은 계절만 되풀이 할 뿐
늘 제자리 였었고
내가 가고 있었다는 것을...

강가에 서서 노을을 바라보며
또 하루를 보냅니다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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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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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감사 | 작성시간 25.05.05 그게 삶.
    망상의 세계.
  • 답댓글 작성자호국 박순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5.05 감사합니다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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