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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상공간

[진상일기★]대구여행기

작성자알로그(투자임시방장)|작성시간26.06.17|조회수167 목록 댓글 12

갓바위 예전에 가본거 생각하니 쟈를 데리고 오늘안에 거기를 다녀올수있을까 걱정

케이블카 타고가자고 우기는데 거기 케이블카가 어딨니ㅋㅋ



대구쪽에서 말고 경산쪽에서 올라가면 좀 쉽다길래 동대구역에서 쟈철타고 택시타고 경산쪽 입구에서 등산

산 입구부터 산신령님께 인사하고 가라는 택시 아저씨 조언에~ 산입구 다리에 있는 석상을 붙잡고 "살고싶어요. 죽기시러요. 제발ㅠ" 통성기도 하는 그녀ㅋㅋㅋ

"야! 허벅지 터지겠다. 쉬는데 없냐?"며 찡얼거리는데~ 경산코스는 생각보다 너무 가까워서 금방ㅋㅋ

너무 쉽게 올라가서 기도하면 기도빨 안먹힐까봐 그녀보다 일찍 올라가서 108배를 하고있으니~ 곧 뒤쫓아와서 "야! 니 지금 절 몇번 하는건데?" 귓속말

"108번"이라고 대답해줬더니 어리버리 108배까지 따라 하고있는 그녀ㅋㅋㅋㅋ


20개씩 끊어서 108배 겨우 따라하고나서야 "야! 죽을것같다! 원래 이렇게 하는거가? 난 처음 해봤는데?"묻길래~

"기도빨 세우려고 나도 처음 해본거다ㅋㅋ왜 따라하노ㅋㅋㅋ"

"야! 니는 한번을 안쉬고하노? 머신이가?"

108배도 처음 해봤는데 불심으로 기와에 소원도 적어봐야겠다며ㅋㅋㅋ

다 적고 내려가려다가~ "야! 중요한걸 하나 깜빡했네! 주식대박을 안썼다! 그 중요한걸!" 하며 기어이 되돌아가 주식대박 하나 더 적어놓고ㅋㅋ


버스타고 하양역으로 가는길에 "치맥 안땡기나? 시원하게? 대구 오데 유명한 치킨집 없나?" 는데


버스 내리자마자 "대구 3대 치킨집"이라 적혀있는 삼덕치킨집 발견ㅋㅋㅋ



치킨이 빠삭빠삭하니 두번 튀겼나보다며 맛있게 치맥하고 동대구역으로 오니 아직 srt 30분 남았길래 찰칵찰칵

지는 다리아파서 택시타고 갈거라더니 어리버리 쟈철도 같이 따라타고ㅋㅋ

11시가 다돼가는데 이제 집앞이네요;;;

아들 수능 기도덕분에 칭구랑 재미난 하루ㅋㅋ

이정도 당일치기는 담에 또와도 괜찮겠다며ㅋㅋㅋ

진상님들 굿나잇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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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알로그(투자임시방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8 아이퐁 출장오실때 기별주세용ㅋㅋ
  • 작성자느림보베티 | 작성시간 26.06.18 함께 할 친구가 있다는게 너무 부러워요ㅎ 나는 성격상 같이 가자고 말도 못하겠지만 곰곰 생각해보면 그럴만한 친구도 없ㅎ 기와에 이것저것 소원 한가득 담은 친구 너무 귀엽고 재미있네요ㅎ 정성 들였으니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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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알로그(투자임시방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8 전 몇몇 친구들은 어릴적부터 가족같이 편해서 저정도 같이가자하는건 뭐..ㅋㅋㅋ 그러게 멀리 갔는데 소원성취되면 좋겠네요^^
  • 작성자복근이 | 작성시간 26.06.18 또 한 번의 추억일 듯~ 알콩달콩 재미나게 함께할 수 있는 친구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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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알로그(투자임시방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8 친구들은 나의 힘이죵^^ 나의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온갖 만행을 다 지켜보고 기억해주는 아이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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