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습도가 습도가
저녁 먹고 양심상 그래도 걷기라도
해야 하기에 나갔는데
진짜 찜통안에 만두 된 기분
더운 나라 사람들이 게으른게 아니라
진짜 움직이기 힘들어 그런거라는걸
몸으로 체험 하고 이해 하게 되는?
그 와중에 쳐다본 하늘은 왜 이리
이쁨?!
손톱달 걸려있는 어두워지기전
딱 이쁜 파랑
한눈 팔다 또 넘어 질뻔?
자꾸 다치고 아프니
누군가 내게 묻던데
삼재야?? 이렇게
근데 나 작년에 삼재 끝났
조용히 넘어 간다 했더니
이제와 이렇게 자꾸 일이 생김
뭔가 잔잔바리로
큰일 막아 낸걸지도 몰라
이러며 위안 하고 버티는 중인데
또 이와중에 틈틈히 즐거운 일도
더러 생겨 주니
사는건 다 이런거겠지 싶고
나만 이러는 건 아니다
그렇게 믿어도 보고 싶고
좋은날은 오는게 아니라
삶속에서 내가 찾아 내는건가?
난 잘 찾아내어 느끼며 살고 있나?
생각이 늘 많아서
잡생각 그만 하라 잔소리도 듣는
여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 나는 생각 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라고 이 연사 외쳐봅니다
응??
이게 아닌데 끝이 어째 이런거지?
시원하게 먹으라고 보내준
빙수 쿠폰 만으로도
행복 해지는 여자의
넋두리 아니 일기 끝!!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김서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7.04 금이 갔다는데 돌아뎅겨 의사 한테 잔소리 들었 ㅋㅋㅋ우리 조심 또 조심~~♡
-
답댓글 작성자스윗커피 작성시간 25.07.04 김서영 헉...ㅜ 돌아다니면 절대 안되죠. 붙을때까지는..ㅠ 언니.!!!!
-
답댓글 작성자김서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7.05 스윗커피 그 정도는 아니고 무리 하지 말아야 한다고 근데 이미 무리 ㅜㅜ~~♡
-
답댓글 작성자스윗커피 작성시간 25.07.05 김서영 붙을때까지는..언니 참아요.!!!! 얼릉 나으세요
-
답댓글 작성자김서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7.05 스윗커피 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