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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저는 38세에 죽을 예정입니다만은_샬럿버터필드

작성자자연인|작성시간26.01.04|조회수89 목록 댓글 8

지난 주에 읽다가 중간쯤에 멈쳤던 소설책을 오늘 마저 읽었다.
한창 재미있게 잘 읽고 있다가 갑자기
왜 멈쳤는지 나자신도 궁금해 졌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주인공 넬의 삶에 대한 복잡한 상념일 것이라 추측되었다.

처음 예언가의 말을 믿고 죽는 날을 확신하는 설정이 억지 스럽다고 느끼면서도 삶이 궁금해 지기도하고 새로운 경험일 것 같아 책장을 넘겼다.
하지만 책장을 넘길때마다 넬의 삶이 잔상으로 남았다. 내가 죽는 날을 정확히 안다면 어떤 삶을 살았을까?
넬처럼 온갖 새로운 경험으로 채우는 삶을 선택하지는 못했을 것 같다. 그저 상상으로 라도 날개를 펼치면 되는데 그러지 못하는 내자신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한편으로는 부럽고 또 한편으로는 현실에서는 불가능하다며 애써 자신을 위로하고 있었던 것 같다.

잠시 멈췄다 다시 책장을 넘기니 지난 상념들은 잊혀졌고 넬이 죽지않고 새로운 삶으로 이어지면서 마지막 책장을 넘겼다.
넬의 새로운 삶은 우연에 우연을 돌아 동화속 한장면으로 마무리 되는 것은 내가 좋아하는 엔딩은 아니지만 즐거움을 주었다.
그리고 삶이 우연과 인연으로 이어지고 한순간 한순간 가까이 있는 모든 인연들이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상기 시키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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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사아칸천사 | 작성시간 26.01.04 줄거우면 된거죠. 뭐.
  • 작성자션이 | 작성시간 26.01.04 감상평 잘 봤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이 스포라...ㅜㅜ
  • 작성자김서영( 문학방장) | 작성시간 26.01.04 모임에 안나오도 책은 읽으신다는말씀인거죠??친구닝마??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부에나 | 작성시간 26.01.04 소중한 인연이라 생각된다면 꽉!! 잡아야겠죠? ㅋㅋ
  • 작성자공대인 | 작성시간 26.01.05 가까이 있는 모든 인연의 소중함이라....
    제가 무언가 느끼는게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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