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는 소설 단편집
김화진의 근육의 모양
P107
독립 절교 파혼 끊어진 관계들의 기록을.
그리고 생각했다.
그 리스트는 흉터가 아니라 근육이야.
누가 날 해쳐서 남은 흔적이 아니라 내가 사용해서 남은 흔적이야.
어딘가에 아직 찾지 못한 근육이 있을 것이었다.
한다 와 하지 않는다 사이에서 늘 결과를 미리 예측하고 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는 나였는데..
오늘 아침 이 책을 읽으면서 올해에는한다 쪽을 선택하는 조금은 더 용감한 내가 되기로 마음을 먹었다.
물론 마음 먹었다해서 다 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몸에도 마음에도 조금씩 단단한 아니 덜 물렁한 근육이 생기기를..!!
나름의 새해 다짐.. 중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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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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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느림보베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1.05 요즘 고단해서 단편을 주로 읽고 있는데 여행하는 소설 땀 흘리는 소설 시작하는 소설 다 좋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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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퍼플럽(특별회원) 작성시간 26.01.05 느림보베티 시리즈 단편들이 괜찮은게 많네요~^^
저도 이번 여행에서 김애란작가님의 단편소설집 읽었는데 참 좋았어요~♡ -
답댓글 작성자느림보베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1.05 퍼플럽(특별회원) 시력과 집중력 저하로 단편을 접했는데 오히려 더 깊은 생각을 하게 되고 읽기도 편해서 단편의 매력에 허우적 거리고 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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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공대인 작성시간 26.01.05 저도 마음의 체력을 늘리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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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느림보베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1.06 토담에서 즐거운 대화로 기쁨과 위로를 나누며 마음 근육을 키워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