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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까치를 위한 변명2 ( 염치)

작성자서운|작성시간26.06.06|조회수108 목록 댓글 23

까치가 몰염치한 존재였다면 개에게 불쌍한척 빌 면 용서해주겠지 라고 계산을했을것이다

하지만 까치는 개에게 용서를 구하러 간다기보다
사막의 열기속에서 자신이 개에게준 고통을 느끼며
날지못하는 새는 삶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까치가 죽을지도 모르는 여정을 묵묵히 걷기시작했고 이는 자신의 어리석음과 죄책감 참회의 행동이라고 생각해서 각성과 성장이라 생각들었다

까치가 나약하기만 했다면 사막에서 차라리 죽음을 택했을것이고 사악했다면 착한 개에게 용서를 받을 잔머리를 굴렸을것이다

새의 정체성인 날지 못하는 상태로 개에게 돌아가려는 처절한 몸부림을 보며 까치가 결코 나약하거나 사악한 존재가 아님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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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멤피 | 작성시간 26.06.06 서운 전 차라리 솔직하게 입장을 밝힌 여우가 낫네요
    미움받을 용기
    나에겐 전혀 없는 실행력~
  • 답댓글 작성자서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6 멤피 네 제가 원했던 다양한 시선과 해석
    풍부한 상상력 이런것들입니다
  • 작성자김서영( 문학방장) | 작성시간 26.06.06 그때 그때 다른 우린 인간니까
    상대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이는게 당연 그죠?~~♡
  • 답댓글 작성자서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6 네?네!~~😁
  • 작성자수선화에게 | 작성시간 26.06.08 영화처럼 감독이 의도한걸 시각화해서 보여주는 문화는 내가 딱히 상상할게 없이 감독의 의도대로 보고 생각하면 되지만..
    책은 아무래도 주어진 정보로 내가 상황을 상상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
    그러다 보니 각자의 생각이나 판단이 다를순 있는데 그림책은 그나마 그런 부분에선 좀더 영화와 가까운것 같아요
    즉, 읽고 누구의 입장, 상황에 대한 판단을 달라질수 있지만 주어진 설정이 변하진 않는다는거예요
    상상은 그 설정의 범위안에서 해야 상상인거고 그 범위를 벗어나서 하는건 공상이고 그게 깊어지면 망상이 됩니다

    까치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계속 이기적인 성향을 보였고 자신만 생각하는 동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자신을 구해준 개에게 말할때도 자신이 날지 못하는것만 생각하고 위로하는 개의 말을 무시합니다
    이후 여우의 유혹에 넘어가 개를 버리고 떠나갑니다
    여우에게 버려지자 다시 개의 곁으로 가겠다 합니다
    여유에게 버려져서야 개를 친구라 부릅니다 (그전엔 친구라 부른적 없음)
    까치가 개에게 돌아가겠다하는게 개를 위해서인가요?
    바람펴 이혼한 아내가 그 내연남에게 버려졌다고 남편에게 돌아간다면 그걸 성장이라 말할수 있나요?

    뭔생각이예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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