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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퇴근길

작성자멤피|작성시간26.06.17|조회수77 목록 댓글 23

야근하고 퇴근하다 찍은 어느날로 미방~

이차 납품이 다가오고 있어 여지없이 야근모드.
퇴근길에는 항상 사진의 저 길을 걸어서 집으로 돌아오곤 했었다.
오늘부터는 그 길을 걷지않고 도로옆 인도를 이용했다. 아마 밤시간 저 길은 이제 사용하지 않을듯하다.
사람들의 몰염치함이 내가 이사하고 가장 좋아했던 걸 못하게 됐다는게 씁쓸하다.

나이가 들면 말을 줄이고 많이 들으며 지갑을 가볍게 하라고 들었다.
요즘들어 말의 무게를 실감한다.
절대 가볍게 던지지않고 입밖으로 나왔으면
지키도록 노력하려 한다.

인간과 짐승의 다른점은 부끄러움을 아는거라 생각한다.
제발 나이들어서 추해지지 않기를 매일매일 다짐하며 오늘도 나머지 공부하기위해
컴퓨터를 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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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청우 | 작성시간 26.06.17 전 매일이 부끄럽습니다. 아이들에게 이런 세상을 물려줘야한다는게.........
  • 답댓글 작성자멤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7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래서 이번 토담 오시나요?
  • 답댓글 작성자청우 | 작성시간 26.06.17 멤피 못가요...ㅠㅠ
  • 작성자마들렌 | 작성시간 26.06.18 퇴근길 저렇게 예쁜 길을 걷지못함은 너무 아쉬운걸요.
    지금도 충분히 멋진 중년이세요~^^
  • 답댓글 작성자멤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8 저를 너무 좋게 봐주셨어요
    안본지 오래인데 토담에 한번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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