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안에서 마눌이 "Simon & Garfunkel" 음악을 틀어달라고 하길래
플레이리스트를 뒤져 틀어줬습니다
간만에 올드팝을 듣다 보니
작은 차 안 가득, 추억들로 차버렸습니다.
그러고보면 참 많은 이야기들이 음악과 함께 하는거 같아요.
국민학교 1학년때 소풍가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처음 불렀던 노래.
중학교때 짝사랑하는 여자를 생각하며 불렀던 노래.
첫사람 그녀가 떠나고 하염없이 불렀던 노래.
아버지가 술을 한잔 드시면 부르셨던 노래.
지난 시절. 집안 전축에서 들리던 노래........
음악을 하고 노래를 하는 수많은 가수들은
어찌보면 선택받은 사람들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도 누군가의 삶의 한부분을
자신의 노래로 채워주고있을테니까요.
어제 TV에서 악뮤가 나오는걸 봤는데
찬혁이라는 친구가 한말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울다가 행복하면 별 걱정이 없는데, 행복하다 울면 마치 큰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그 울음이야말로 행복의 가치를 증명하는것일겁니다."
건실하게 잘 자란 청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 음악을 만들고
그 음악이 누군가의 오늘을 채워준다면
어느날 문득 떠오른 하루가
참 좋은 추억으로 남을듯합니다.
비소식에 얼른 화분들을 내놓았는데
해가 떠버렸네요...
어우.... 저거 다시 옮기려면 허리 아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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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아롱아롱 작성시간 26.04.04 화분나를때 허리조심하세요 😆😁
청우님, 해피토요일!! -
답댓글 작성자청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04 이쁨쟁이 아롱님도 해피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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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아롱아롱 작성시간 26.04.04 청우 이쁨쟁이는 뭡니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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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청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05 아롱아롱 이쁨을 한껏 끌어올리는 방법을 아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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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아롱아롱 작성시간 26.04.05 청우 잘 꾸민다는 뜻이예요?? 수수께끼 같으요 ㅋㅋㅋ
청우님도 멋짐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