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심야에 갑자기 자매님이랑 카톡으로 일요일 아침 라운드를 잡았습니다.
출발은 5:20분으로 해서 예약없이 다이만 아니면 탄종으로 가는 걸로.
그 다음날 출발하는 차안에서 탄종으로 결정하고
도중에 말레이 라면까지 먹고 클럽하우스에 도착하니 6:50분경.
B코스에서 칠려고 했는데 주말에는 C코스만 2인플레이가 된다고 합니다.
어수선한 날씨 때문에 조금 기다렸다 7:15분부터 맨 첫조로 열심히 달렸습니다.
전반 9홀이 끝난 시간이 8:40분경인가..
후반에 약간 지체되었지만 다 마친 시간이 10:20분경.
약 3시간만에 18홀을 다 마친 셈이죠.
둘이지만 내기없으면 심심해서 이것 저것 복잡하게 섞어서 내기를 해서
결국 제가 1불이나 땄지만 과감하게 안받는 통 큰 맘도 보여줬답니다 ㅋㅋ
김치BBQ를 갔는데 준비중이라 좀 기다려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맛사지를 갔는데 아직 문을 안열어서 역시 좀 기다리다 마사지를 받고,
집으로 돌아오니 딱 오후 2시더군요.
너무 이르게 움직인 관계로 곳곳에서 조금씩 기다리지만 않았다면 1시에도 복귀가 가능했을 듯 합니다.
여하튼 콩볶듯 갑자기 잡은 스케줄이었지만 할 것은 다한 즐거운 행사였습니다~
다들 한 주 잘 시작하시고, 목요일 정모에 뵙겠습니다.
필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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