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자유글 2026

詩/ 거지 - 투르게네프 НИЩИЙ. 니쉬이.

작성자서창덕|작성시간26.06.15|조회수2 목록 댓글 0

 

 

 

 

ㅡㅡ



●詩/ 거지 - 투르게네프 НИЩИЙ. 니쉬이.
https://cafe.daum.net/30jungsu/klBN/30
ㅡㅡ
●[s00 ] 작업기록 ZD 🍒 ➊○수필 ➋○독서  
https://cafe.daum.net/scd00/Drew/1
Bard  ▶ https://naver.me/5cAJ1vEd
ㅡㅡ





ㅡㅡ



  Scd~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⑴▶

(먼저 내가 겪은 이야기부터 하자면 ;  )

 

 

밤 늦은 퇴근길의 한적한 지하철 승강장에서 중년이 지난, 아마 예순 가까이 될 만한, 실제로는 그보다 많을 수 있는 여성이 옆으로 오더니 지하철에서 지갑을 두고 잃어서 배가 고프니 천원만 달라고 한다.

어둑한 조명에서도 품위있어 보이는 (그러나 너무 오래된 듯한)    코트를 걸친 모습은 얼핏 안나 카레리나가 기찻길에 뛰어들기를 포기하고 십여년이 지난 듯한 퇴색한 총천연색 영화를 보는 느낌을 주었으나 단지 억양이 좀 혼란스럽게 흔들렸다.

지하철이 바로 들어오는 순간이어서 얼른 가방을 열어 지폐를 보니 천원권과 만원권이 얼핏 보여 급히 천원을 쥐어주고 바로 지하철을 올라탔다.
지하철이 출발한 순간부터 바로 후회로 가슴이 아팠다.

천원 달라 한다고 천원 주면 밤에 무슨 밥을 사먹나? 그냥 만원 주지...
저 나이 여자가 밤에 구걸하는 심정이 어떻겠나? 만원 주면 뭐 구걸 버릇이라도 나빠진다는건가?
좀 도와달라 할때 그냥 도와주면 안되나?

필사적으로 방어논리를 떠올렸다.

말투도 정상이 아닌 것이 조선족인것 같다.
그냥 동냥하는거다....
너 아니라도 세상은 적당히 알아서 돌아간다.
어차피 너 혼자서 세상을 구하지는 못한다.
너 아니라도 된다
너 아니라도 된다
너는 세상을 못 구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⑵▶

 

 

투르게네프도 나처럼 난처한 상황을 겪은 적이 있나 보다....  

 

                  

 

거지.

거리를 걷고 있노라니...... 늙어빠진 거지 하나가 나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눈물 어린 충혈된 눈, 파리한 입술, 다 헤진 누더기 옷, 더러운 상처...... 오오, 가난은 어쩌면 이다지도 처참히 이 불행한 인간을 갉아먹는 것일까!

그는 빨갛게 부푼 더러운 손을 나에게 내밀었다...... 그는 신음하듯 중얼거리듯 동냥을 청한다.

나는 호주머니란 호주머니를 모조리 뒤지기 시작했다...... 지갑도 없다. 시계도 없다. 손수건마저 없다...... 나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었다.

그러나 거지는 기다리고 있다...... 나에게 내민 그 손은 힘없이 흔들리며 떨리고 있다.

당황한 나머지 어쩔 줄을 몰라, 나는 힘없이 떨고 있는 그 더러운 손을 덥석 움켜잡았다.......

「용서하시오, 형제, 아무것도 가진 게 없구려」

거지는 충혈된 두 눈으로 물끄러미 나를 바라보았다. 그의 파리한 두 입술에 가느다란 미소가 스쳤다. 그리고 그는 자기대로 나의 싸늘한 손가락을 꼭 잡아주 었다.

「괜찮습니다. 형제여」 하고 그는 속삭였다.

「그것만으로도 고맙습니다. 그것도 역시 적선이니까요 」

나는 깨달았다 - 나도 이 형제에게서 적선을 받았다는 것을.

(1878년 2월)





НИЩИЙ.

Я проходил по улице меня остановил нищий, дряхлый старик.

Воспаленные, слезливые глаза, посинелые губы, шерша-вые лохмотья, нечистые раны. О, как безобразно обгло-дала бедность это несчастное существо!

Он протягивал мне красную, опухшую, грязную руку... Он стонал, он мычал о помощи.

Я стал шарить у себя во всех карманах. Ни кошелька, ни часов, ни даже платка. Я ничего не взял с собою.

А нищий ждал и протянутая его рука слабо колыха-лась и вздрагивала.

Потерянный, смущенный, я крепко пожал эту грязную, трепетную руку... Не взыщи, брат; нет у меня ничего, брат).

Нищий уставил на меня свои воспаленные глаза; его синие губы усмехнулись мои похолодевшие пальцы. и он в свою очередь стиснул

Что же, брат, прошамкал он, и на том спасибо. Это тоже подаяние, брат.

Я понял, что и я получил подаяние от моего брата.

(Февраль, 1878)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⑶▶

○ НИЩИЙ.
Я проходил по улице меня остановил нищий, дряхлый старик.
НИЩИЙ.
니쉬이.
Я проходил по улице меня остановил нищий, дряхлый старик.
야 프라하질 포 울리쩨 미냐 아스따나빌 니쉬이, 드럅릐 스따릭.

Я (야) 나.проходил (프라하질) 걸어가고 있었다.по (포) ~을 따라. улице (울리쩨) 거리(길). меня (미냐) 나를.  остановил (아스따나빌) 멈춰 세웠다.  нищий (니쉬이) 거지.  дряхлый (드럅릐) 쇠약한.  старик (스따릭) 노인.


 Воспаленные, слезливые глаза, посинелые губы, шерша-вые лохмотья, нечистые раны. О, как безобразно обгло-дала бедность это несчастное существо!
Воспаленные, слезливые глаза, посинелые губы, шершавые лохмотья, нечистые раны.
바스팔룐늬예, 슬리즈리븨예 글라자, 파시넬릐예 구븨, 셰르샤븨예 라흐모쨔, 니치스틔예 라늬.
О, как безобразно обглодала бедность это несчастное существо!
오, 까끄 비자브라즈나 아브글라달라 볘드나스찌 에따 니스샤스나예 수셰스뜨바!

Воспаленные (바스팔룐늬예) 충혈된. слезливые (슬리즈리븨예) 눈물 어린. глаза (글라자) 눈. посинелые (파시넬릐예) 파랗게 질린. губы (구븨) 입술. шершавые (셰르샤븨예) 거친. лохмотья (라흐모쨔) 누더기. нечистые (니치스틔예) 더러운. раны (라늰) 상처. О (오) 오(감탄사). как (까끄) 얼마나. безобразно (비자브라즈나) 흉하게. обглодала (아브글라달라) 갉아먹었다. бедность (볘드나스찌) 가난. это (에따) 이. несчастное (니스샤스나예) 불쌍한. существо (수셰스뜨바) 존재.



○ Он протягивал мне красную, опухшую, грязную руку... Он стонал, он мычал о помощи.
Он протягивал мне красную, опухшую, грязную руку...
온 쁘라쨔기발 므녜 끄라스누유, 아뿌흐슈유, 그랴즈누유 루쿠...
Он стонал, он мычал о помощи.
온 스따날, 온 믜찰 아 뽀모시.

Он (온) 그. протягивал (쁘라쨔기발) 내밀었다. мне (므녜) 나에게. красную (끄라스누유) 붉은. опухшую (아뿌흐슈유) 부어오른. грязную (그랴즈누유) 더러운. руку (루쿠) 손(을). стонал (스따날) 신음했다. мычал (믜찰) 웅얼거렸다. о (아) ~에 대하여. помощи (뽀모시) 도움.

 

 

 Я стал шарить у себя во всех карманах. Ни кошелька, ни часов, ни даже платка. Я ничего не взял с собою.
야 스딸 샤리찌 우 세뱌 바 프세흐 까르마나흐. 니 까셸까, 니 차쏘프, 니 다줴 쁠랏까. 야 니체보 네 브잘 스 쏘보유.

Я (야) 나 стал (스딸) 시작했다 шарить (샤리찌) 찾아 헤매다 у (우) ~에 себя (세뱌) 자기(자신) во (바) ~안에 всех (프세흐) 모든 карманах (까르마나흐) 주머니들 ни (니) ~도 (~아니다) кошелька (까셸까) 지갑 часов (차쏘프) 시계 даже (다줴) ~조차도 платка (쁠랏까) 손수건 ничего (니체보) 아무것도 не (네) 아니다 взял (브잘) 가져갔다 с (스) ~와 함께 собою (쏘보유) 자신과 함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⑷▶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⑸▶

➊➋➌●●●●●●●●●●●●。 『』「」【】〖 〗≪≫ 〘 〙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 🎁 🎊 💕 🍒📣🍀🍁 🌹🌺 🌻🌸 ☀️🌞✨ 🔹️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