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30. 월요일. 인천광역시 만월산 187m - 금마(만수)산 산행.
간밤에 수원지역에 눈이 많이 내려서 아파트와 전철역으로 가는 길가에 눈으로 장식된 트리들이 보기에 매우 아름다웠다. 그래서 사진을 찍으면서 갔다. 인천에 있는 산들을 알 수 있는대로 모두 걸어보려고 지난번에 확인한 만월산을 목표로 갔다.
전철 1호선 인천 방향 백운역에서 내려 2번 출구로 나가 좌측으로 꺾었다. 지난번에 원적산에 갈때는 우측으로 갔었는데, 오늘은 좌측으로 가서, 부평아트센터건물 끝과 백운공원이 있는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보이는 계단길을, 산으로 접어드는 들머리로 했다. 처음에는 바라다 보이는 계단길을 무시하고, 백운공원으로 가서, 운동 나온 사람들에게 물었더니 모두 잘 못 가르쳐 주어서 반대 쪽에서 헤매다가, 상황 판단을 하고 계단길로 오를 수 있었다.
철탑을 지나 산불감시탑이 있는 넓은 터에, 체육시설이 있는 법성공원을 넘어, 원통이고개로 해서, 46번 경인로 국도를 횡단하여 만월산배수지 체육광장으로 올랐다. 계속해서 만월산 정상석과 태극기가 휘날리는 봉우리에 올랐고, 정상위 쪽의 팔각정(만월정)에 올랐다. 팔각정을 지나니, 통신탑이 있는 봉우리가 있었고, 그 곳의 안내표시를 보고, 부평농장 방향으로 내려갔다.
멋있는 육교가 나타났다. 만월산과 만수산을 연결하는 다리라 했다. 육교와 나무데크길이 멋있게 연결되어 있었다. 다시 도로를 횡단하는 터널을 지나 만수산으로 오르는 등산로에 접어들었다. 높은 봉우리에 오르니, 둘레길 표시판에 금마산이라는 안내글이 있고, 거기에 만수산이라는 이름은 동네이름을 따라 후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했다. 금마산의 최고봉이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능선을 따라 봉우리가 여러개 보였다.
다음 봉우리를 향해 가다가, 백조약수터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둘레길을 계속 갔더니, 군사 시설인 철조망이 있고, 사격지역이기에 통행을 금지한다는 표시들이 있었다. 철조망이 끝나는 지역에서, 다음 봉우리를 바라보니 군사시설이 보였고, 지나는 사람에게 물어 보니, 그 쪽으로는 통행금지 지역이 많다고 해서, 가까이에 있는 인천대공원 정문이 있는 곳으로 하산했다.
추위가 풀려서 다소 포근하기까지 한 날씨에 4시간 정도 산길을 걸었다. 사람들도 자주 만날 수 있어서 물어보기 좋았고, 등산로도 좋아서 별로 힘들지 않은 즐거운 산행이었다.
산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섰는데, 아파트 현관 옆에 간밤에 내린 눈으로 멋있는 트리가 만들어져 있었다.
도로변에 만들어진 눈꽃 트리.
화서역에 만들어진 눈꽃 트리.
부평 아트센터
산으로 오르는 들머리 계단길.
인천둘레길 제 4코스 안내표시가 많이 보였다.
계단길을 올라 법성공원에서 만난 산불감시 초소.
법성공원.
만월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
만월산 정상 가까이의 쉼터.
만월산 정상.
만월산 정상에서 바라다 보이는 부평공동묘지.
만월산 정상옆 봉우리의 팔각정(만월정).
팔각정에서 바라다 보이는 경치들.
팔각정에서 만수산 방향으로 가는 길.
팔각정에서 통신탑이 있는 봉우리를 지나갔다.
부평농장 방향으로 갔다.
도로 횡단을 위한 터널 길.
백조 약수터 갈림길에서 우측길로 갔다.
통행금지 푯말이 있는 군사 시설 철조망 옆길을 따라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