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6. 11. 목요일. 서울 송파구 장지근린공원 맨발길 여행.
그동안 서울 송파구에 있는 맨발길의 정보로 알게 된 곳을 찾아 다녔는데, 오늘 마지막으로 장지근린공원에 다녀왔다. 지하철 수인분당선 복정역에 내려 2번 출구로 나가 버스환승센터 3번에서 3322번 버스로 환승하여 문정시영가락프라자아파트 정류장에 내려 공원까지 10분 정도 걸어 도착했다. 공원 입구 근처에 화장실이 있고 세족장이 있었는데, 맨발길 표시나 안내 같은 것은 전혀 없었으나 맨발길 걷기를 하는 사람들을 위한 시설을 해놓은 것으로 보였다. 근처에 산길로 바로 오를 수 있는 길이 있고, 조금 올라 서울순환고속도로를 받치는 높은 옹벽 아래 배수로를 따라 사람들이 많이 걸어 다닌 흔적이 있는 흙길이 옹색하게 있었다. 맨발길 걷기를 하는 사람들이 걸어 다닌 흔적이 뚜렸했다. 서울둘레길과 송파둘레길이 겹치는 길이 포장길로 계속 이어지기도 했다. 흙길만 골라 걸을 수 있는 길이 숲에도 있었고, 100m 정도의 메타세쿼이어 길도 있어서 맨발길을 돋보이게 했다. 오늘 세족장이 있는 곳에서 출발하여 공원을 이루는 산길의 흙길 부분을 양끝까지 왕복하고, 특히 메타세쿼이어 길은 7회 걸었으며, 걸음수 7,000보 정도 맨발 걷기를 했다. 맨발 걷기 후, 돌아오는 길은 지하철 8호선 문정역까지 20여분 걸어서 지하철로 귀가했다. 문정역까지 걷는 길은 문정근린공원으로 도로변을 따라 길게 숲을 이루는 공원이어서 계속 공원 숲길을 걸을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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