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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입맛에 찰싹

작성자글장이|작성시간26.01.03|조회수181 목록 댓글 12

사는 게 뭐 대단한 겝니까?
하루 삼시 새끼 머꼬 사는 것이 사는 것이죠.
아, 그래서 뭐 중요한 이야기도 아닌 그 먹는 얘기 해 보렵니다.

오늘 저녁은 조금 전에 좀 늦게 먹은 편이다.
김치찌개라 할까,
김치에, 표고 버섯, 돼지 감자, 양파, 당근, 단호박도 넣어 봤다.
푹 끓여 먹으니 입맛에 착 달라붙는다.
찰밥을 좋아하여 찹쌀로 밥을 지었다.
기호식품인 찰밥에 표고버섯 듬뿍 넣어 끓인 김치찌개 맛이 있어 사소한 것에 행복하다.

사실 저녁이 늦은 것은
표고버섯 한 망을 사서 손질하느라 늦었다.
한 망의 표고를 잘게 나누어 말린다.
말린 표고는 비타민 d가 더 증가해 영양가가 더 높아진단다.
표고는 면역력 증가 혈중 콜레스토르 방지에도 도움이 된단다.
혈압에 조심해야해 즐겨 먹으려 한다.
표고를 따뜻한, 뜨거운 방바닥에 펼쳐 놓으면
하루 저녁에도 꼬들꼬들 건조해지고, 내일 햇빛에 더 말리면 나의 유용한 식재료가 될 것이다.

찌개에도 넣고, 쉽게 라면을 끓일 때도
넣어 먹으면 질 높은 라면이 된다.
한 망의 표고를 잘게 나누어 여러 망에 분리하면 건조도 빨라진다.
그래,
남자가 이렇게 식재료 준비하며
사는 삶도 있어요.
어떠신지,
저도 살림 잘하는 남자 아닐까요?
ㅋㅋ

회원님, 토요일 밤입니다.
참 여유있는 시간대지요.
잘 지내십시요.
수원 칠보산 기슭 오두막에서 글장이가
인사드립니다. 안녕히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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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글장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1.04 여녹(게시판지기) 여녹님의 인사말 감사히 받겠습니다.^^!
  • 작성자매드 | 작성시간 26.01.04 나만의
    레시피가 제일!
    내 입맛에
    딱이지요^😃

    표고를 건조기아닌
    햇빛에 자연에맡겨...
    정답인듯 합니다
    표고버섯을
    차로마시면
    좋다고하네요
    저는 쇼핑몰 뒤적여
    장바구니에
    담아두었답니다
    꾸준히 먹을
    자신이없어
    구매결정^
    망설이네요 ㅎ
    여러 쓰임새로
    든든할듯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글장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1.04 음악에 관련이 많으시네요.
    음악을 여유있게 함께하는 것은 다른 형편도 양호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병오년 행복하십시요.^^
    댓글도 감사해요. ㅎ
  • 작성자혜나 | 작성시간 26.01.04 부지런하시네요
    저는 가루를 아침에 한스픈씩 먹어요 ㅎ

  • 답댓글 작성자글장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1.04 어, 날씬이 공주님 혜나님.
    건강괸리에 힘쓰시네요.
    그래서 뭐가 달라도 다른가 봅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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