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 개 이상 게시판에 글을 올리려 마음 먹고 3일을 실행해 왔다.
게시판에 새로운 글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런 마음을 먹었던 것이었다. 그런데 요즘은 글이 많이 올라온다. 글쓰는 분들이 잠적해 있다가 겨울잠 자던 동물이나 새봄에 싹을 피우는식물들처럼 자신의 모습들을 나 여기 있었소라고 말하는 듯하다.
참으로 좋은 현상이고 이런 상태를 환영한다.
좋은 글이 많이 올라오기에 누추한 제 글은 잠시 자제하고 싶기도 하다.
꼭 제 글이 매일 안올라오더라도 자신의 약속?을 안지킨다 탓하지 마시고 이해 해주시기 바란다. 그런 마당에서 글 하나 투척.
아파트 우편함에 고지서를 때늦게 발견했다
가스요금 고지서가 45만 3천원이다. 지난 겨울 1월 15일에서 2월 13일까지의 사용료이다.
한달 난방비 45만원이 상대적이기에 많은 요금이 아니라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예상 외의 금액일만큼 많다고 느꼈다. 겨울동안 우리 아파트에서 저하고 아들 둘이 지냈다. 방 5개에 아들과 나 방 하나씩만 쓰고, 거실 주방만 쓰고 방 3개는 보일러를 잠그고 지냈다. 실내 온도도 겨울철인데도 17도 정도로 온도를 고정해 놓고 살았다.
우리 나름대로 견딜만한 최저 온도로 맞쳐놓고 살았던 것에 비하면 45만원이라는 난방비는 분명 많다고 느껴진다.
아직도 봄인데도 보일러를 틀지 않으면 견디기 힘든 시기이다. 농막에서 지내면 산에서 죽은 나무를 모아다가 아궁이에 자기 전에 지피면 찜질방 그 자체와 같이 지낼 수 있다.
농막에 사는 이유가 내가 살고 싶은 삶이기에 선택했지만 겨울철 난방비를 절약하고 겨울철 땀날정도로 따뜻하게 지내기 위해서라도 돌아오는 겨울철에는 아파트보다 농막에서 지내야 할 것 같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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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들꽃 작성시간 26.03.22 두 사람이 50평이면
너무 널찍하게 사십니다ㅎ
전 30평대 24만원
나왔네요
17도면 너무 추운거
아닙니까
진짜 뭐가 잘못된듯 -
답댓글 작성자글장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3.22 네, 잘 모르지만 문제 맞는 것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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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은거인 작성시간 26.03.22 제가 사는곳은 34평형
실내온도 평균23도 유지..
1일 2회 목욕으로 전환하여 평균 30분 샤워
새벽에 추위를 느끼면 26도 1시간 정도 올려줌.
이번달 가스비 자동이체 128,950 -
답댓글 작성자글장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3.22 쓸만큼 쓰셔도 13만원이면 괜찮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