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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꽃비..

작성자수현이(운영자)|작성시간26.04.09|조회수86 목록 댓글 6

간다 간다
봄비 따라
꽃비 따라
꽃니미 간다

눈꽃송이처럼
하늘 하늘 내린 자태
수줍은듯한 그대는 어찌 그리 예쁜가.

그대의 연분홍 꽃물로
깨끗이 씻겨서 채워주렴.

너의 그 애잔한 속울음.
지독하게 사랑햇기에
나도 울엇다.

밤새도록 이 길을 걸으며
꽃비를 흠뻑 맞으면
너를 닮아 있을까

꽃길따라
나도 가고
당신도 가고..
그대도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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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수현이(운영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10 new 글쎼요.
    마음은 버~얼썩 봄을 기다린 뒤라..
    다시온다고 해도
    그님은 아니겠지요.
  • 작성자향나무 | 작성시간 26.04.09 너도 가고
    나도 가고
    가다가 보고 싶으면 언제든 오려마
    아니 내년에 또 오겠지
    더 성숙된 모습으로
    분단장하고 오려므나
    잘가라~~^^
  • 답댓글 작성자수현이(운영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10 new 내년에 오는 그님은
    올해에 본 그님은 아니겠지요.
    나도 성숙하고
    그님도 성숙해졌으니
    올해의 느낌은 아닌듯 하니
    그냥
    안녕~!
  • 작성자바람소리 | 작성시간 26.04.10 new 글을 읽으며
    소개하고 싶은 시가 생각나네요


    봄에 꽃들은 세 번씩 핀다 / 김경미

    필 때 한 번
    흩날릴 때 한 번
    떨어져서 한 번

    나뭇가지에서 한 번
    허공에서 한 번
    바닥에서 밑바닥에서 한 번 더

    봄 한 번에 나무들은 세 번씩 꽃핀다

    바닥에서도 꽃 핀다니
    너무 슬퍼 마세요~^^
  • 답댓글 작성자수현이(운영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10 new 애잔하게 떨어지는 꽃잎이 어찌 시리지 않으리

    봄꽃비
    봄바람에 벚꽃이 흩날릴때..
    연녹색 물결의
    파노라마가 시작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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