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 고요이슬 입니다
사람과 상인들이 오일마다 모여드는 장터
그 장소는 언제부터 인지 몰라도
사람들이 날짜를 정해 모여들기
시작 했습니다
화창한 하늘 아래
봄볕이 따사롭던 어제
저는 우리 여행스토리 카페 회원들과
화개장터에 다녀 왔습니다
봄이 오긴 왔나 봅니다
따뜻한 햇살을 받으면 호미를 들고
달래ᆢ
냉이ᆢ
고들빼기ᆢ등
봄 나물을 캐는 할머님한테
제가 " 안녕하세요 화개장터 가는 길이
어디인가요? " 물었더니
할머님께서 하던 일을 멈추면서
가는 길을
상세하게 안내를 해줍니다
제가 " 어떤 봄 나물들이 있나요?
다시 물었더니
할머님께서 선한 웃음으로
" 방금 캔 고들빼기 인데 집에 다 가져가서
맛있게 드세요 " 하시는데
절대 가져오면 안 되지요
욕심이 없는 전라남도 구례 시골마을
할머님의 훈훈한 인심
정말 오랫동안 잊지 않겠습니다
섬진강 물줄기가 유유히 흐르는
강변 왼쪽이 전라남도 구례
강변 오른쪽이 경남 하동 입니다
여기가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그 유명한 화개장터 입니다
가게 앞에는 커다란 섬진강 벚굴 껍데기가
짠뜩 쌓여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에서 자라서 " 강굴 " 이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벚꽃이 필 때 맛이 좋아 벚굴 이라고
부릅니다
3~4월 바로 지금 벚꽃이 필 무렵
하동 섬진강 벚굴을 먹는 제철 음식
입니다
저 왼쪽 부터
헌터형님
초이님
미선님( 닉네임을 정확히 모르는데 미선님 맞나요?)
슈마님
그래요
모두 먼 길을 마다하지 안고 오셨는데
우리 " 위하여 " 한번 합시다요
이눔이
은어와 빙어 쑥 고구마 등이 튀겨서
나오는 모듬튀김 입니다
화개장터 노래비 앞에서 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봤습니다
화개장터 입구에는
조영남 가수님의 조형물과
노래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 따라 화개장터엔
아랫마을 하동 사람 윗말을 구례 사람
닷샛마다 어우러져 장을 펼치네
구경 한 번 와 보세요
보기엔 그냥 시골 장터지만
있어야 할 건 다 있구요
없는 건 없답니다 화개장터
조영남 화개장터 중에서 ᆢ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고요이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3.22 영남과 호남의 화합의 상징이었던
화개장터입니다
어제는 벚꽃이 활짝 피기 전이지만
다음주는 벚꽃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사랑으로 작성시간 26.03.22 1월에 갔을땐
어찌나 썰렁하든지 겨우 호떡하나 오물오물 먹고 왔는데요
날이 좋아지니 볼거리 먹을거리가 훨씬 풍성해졌군요 -
답댓글 작성자고요이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3.22 그래요
봄을 맞아 화개장터를 찾는 관광객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저도 조영남 가수님의
화개장터 노래 때문에 화개장터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
작성자헌터 작성시간 26.03.23
화개장터 벚굴 빙어튀김등 쐬주 한잔 넘 맛있게
먹었습니다
지금도 생각이 나네요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해요
고요이슬님 포근한 글 감사합니다
홧팅~~~~ -
답댓글 작성자고요이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3.23 헌터형님과 함께한 화개장터 여행
잊지못할 귀한 시간 이었습니다
다음번 모임에서 형님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