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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슈마님 번개 후 버스에서...

작성자초이|작성시간26.03.24|조회수279 목록 댓글 9

광역버스에서 (2026년 3월 21일)

나의 두 눈에 제일 먼저 그대를 담고

가장 예쁜 말들로 그댈 미소 짓게 하고

바람이 차가운 오늘 밤 집에 돌아가는 길

또 그대 생각이 나요

늦은 이 밤 그대 괜찮다면 잠시 나와줄래요

이 밤을 보내기엔 아쉽잖아요

잠시라도 그댈 보고 싶은 내 맘을

이 밤을 빌려 말해요

유난히도 오늘 그대가 더 예뻐 보이고

웃음 짓던 그대 표정 자꾸 아른거려서

바람이 차가운 오늘 밤 집에 돌아가는 길

또 그대 생각이 나요

늦은 이 밤 그대 괜찮다면 잠시 나와줄래요

이 밤을 보내기엔 아쉽잖아요

잠시라도 그댈 보고 싶은 내 맘을

이 밤을 빌려 말해요

별거 아닌 말들이라도

그대와 함께라면

더 바랄 게 없어요

늦은 이 밤 그대 괜찮다면 잠시 나와줄래요

이 밤을 보내기엔 아쉽잖아요

잠시라도 그댈 보고 싶은 내 맘을

이 밤을 빌려 말해요

***********

위에 사진 하동 슈마님 번개 후

광역버스를 타고 집에 오면서

찍은 사진이다.

울긋불긋한 한강 주변의 야경에 반해서

찍었는데 사진을 보니

광역버스 안에 사람들의 모습이

더 생생해서 좋았다.

가끔 누군가를 만나면

그에게 선뜻 다가가기 힘들다.

아니 내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하기 힘들다.

남자들은 주로 술의 힘을 빌려

자기의 마음을 이야기하고

아니면 밤을 빌려 고백하기도 한다.

여자들은 은밀하게 호감을 전달한다

남자들이 알아주기를 바라면서

이 깜찍한 대화를 잘 읽으면

사랑에 한발 다가가는 것이고

이해 못하면 그냥 스쳐가는 인연이

되기도 한다.

어찌하여튼 우리가 만나는 인연들...

귀하고 소중하다...

 

"슈마님 번개에서 만났던 

회원님들 반갑고 감사했어요~ "

 

 

10cm - 이 밤을 빌려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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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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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청청 | 작성시간 26.03.24 초이 추천 해주시면 적극 참여 합니다ㅡ-^^
  • 답댓글 작성자초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3.24 청청 추천씩이나...ㅎ
    다음 여행지, 영월은 다섯번 넘게 갔어요.
    단종의 애환이 담긴 곳이라 갈 때마다
    마음이 안타까웠어요.
    마감이라 안 될거에요.

    슈마님의 테마여행,
    좋은 여행지 나오면 적극 추천하겠습니다
    잘 지내시길요^^
  • 답댓글 작성자청청 | 작성시간 26.03.24 초이 그마음 대단히 감사합니다
    좋은곳에서 꼭 뵙기를~^^
  • 작성자고요이슬 | 작성시간 26.03.24 집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사진도
    찍으시고 참 여유가 있네요
    저는 양평행 택시를 타자마자 꿀잠을
    잤습니다

    초이님
    고운 하루 보내시고요
    다음 모임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초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3.24 고요이슬님~
    여행당일 너무 무리하신 것 아니에요?
    저는 하동에서 서울로 오는 버스에서
    푹 잔 것 같아요.

    하동여행에서 여러가지로 감사했어요.
    다음 모임에서 건강하게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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