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조리개 아비 잘못 만나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구나
그러나 너와 함께한 정들이
머릿속에 너무나 많기에
걷어차지도 못하고
테이프로 찢어진 곳을 봉하여
좀 더 함께 하려고 한단다
누가 물조리 너보고 깨졌니
낡았니 흙이 묻었니
지나가는 나그네들이 말을 하면
그대는 낯짝만 빤질빤질 하지
속은 텅 빈 깡통과 같잖아요
물조리개 제 속 좀 보세요
겉은 깨지고 볼품은 하나없지만
속은 매실들 담아 알찬 잖아요
이리 말을 하라 물조리개야
네엥~ 잘 알겠습니다
착한선비 아~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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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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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샛별짱 작성시간 26.06.13 매실 담글까요? 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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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착한선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3 착한선비는 매실로 장아찌 담아내려고 한답니다 개복숭아 매실 액기스는 집에 가득가득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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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샛별짱 작성시간 26.06.13 착한선비 어디로 갈까요?
가득가득... 농가 먹자요ㅋ -
답댓글 작성자착한선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3 샛별짱 착한선비는 연금으로도 충분히 먹고 살기에 논에서 나는 쌀과 밭에서 나는 모든 곡식들은 농기계 임대료만 빼면 모두다 양로원이나 고아원으로 보내준답니다 이 나라를 이끌어 오신 어르신과 이 나라를 짊어지고 나아갈 어린이들을 위해서요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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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샛별짱 작성시간 26.06.13 착한선비 아 그러시군요 대단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