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얘가 글쎄
이러고 있잖아요
깜짝 놀라서ㅋ
요새 일하랴 놀러다니랴
바빠서 안아 주지 못했더니
삐졌나봐요
그렇다고 여느 애들처럼 작아야
데리고라도 다니는데 커도 넘
커서 들고 다니기엔 손목이 나갈것
같아서ㅠㅠ
봄 바람을 쐬고 싶은가 봐요
콩순이는 저 순간 무슨 생각을
할까요?
"내가 이럴줄 알았어 젠장
사람한테 충성해 봐야 다
소용없어 이럴까요?"
조만간 시간내서 놀아주고
이뻐해 줘야 겠어요
제가 외롭고 힘들때 저를
안아주고 위로해준 아이 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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