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수가 끝난 가을이면 다들 논밭으로 이삭을 주우러 다녔다
억---억수로 가난했던 건 1953년7월
에 끝난 625전쟁 후유증 때문이었고
의---의리의 싸나이 우리 아버지는 명예 무공훈장을 열개 가까이 가지고 계셨다
책---책임감을 떠나 목숨을 내놓고 싸우다 종아리는 총알관통 무릎, 어깨뼈골절등...
딸들은 아버지의 전쟁 무용담을 들으며 자랐다.
장---장한 우리의 부모님들은 몸바쳐 나라를 지키고 이제는 거의 하늘나라로 가셨다.
호국영령들이시여~~~
고이 잠드소서.
625가 며칠 남지 않았으니 부모님이 계신 국립현충원에 가 봐야겠다.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블루랑 작성시간 26.06.18 추~억은 많을수록 좋다드라
억~만겁 의 인연을 거치고 만난
의~좋은 연인일수록
책~임을 다하는 그 속에서
장~수의 비결은 좋은 추억을 회상하며 사는삶이라네요^^
-
답댓글 작성자루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9 추---추억은 정말로 다양해서
억---억장이 무너지는 때도 있었고
의---의로운일을 해서 스스로 대견할때도 있었지
책---책임을 다하며 애들 키우는 결혼생활도 행복했고
장---장하게 혼자 살 생각하며 이혼도 해보니
이것 저것 다 경험하는게 최고라 생각드네.
-
작성자포그니 작성시간 26.06.18 추~추억의 한 페이지로 남기기엔 크나큰 비극인 동족상잔의 6,25
억~억장이 무너지는 애통함은 전후세대인 우리가 감히 가늠조차 힘들다
의~의미심장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뜻을 받들어
책~책임감있게 보훈을 실천하고 유가족과 상이군경에게 경의를 표하고
장~장대한 대한민국으로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서야 할 것이다.
루나님 선친께도 머리숙여 경의를 표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루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9 추---추수감사절이 있는 미쿡에 가면
억---억수로 보고싶을꺼라예
의---의젓하고 듬직한 포근포그니님과 버스여행도 했고
책---책임전가 공방전도 벙후에 토닥토닥 있었잖아예.
장---장장 두세달 후에 볼낀데 그새 신나게 놀고 계시소~^^.
-
답댓글 작성자루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9 네~~제 선친께 드리는 포그니님의 경의에 깊은 감사 말씀 드립니다~^^.
포그니님 같은 분들이 계시는 한 대한민국은 승승장구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난걸 무척 자랑스럽게 여기며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