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6/3 수요일
퇴근후
보리수 따러
비 예보도 있고
잘 익은건 저절로 떨어지니
구역장님께 전화
통 하나 들고
구역장 님은 종이백 들고
보리수 나무 아래 도착
벌써 발빠르게 다녀간 흔적
토종은 아닌듯
커서 싱거울 줄 알았는데
맛도 좋고
그제
손 닿는곳엔 애매한 보리수들
가지를 잡아당겨 최대한 땄지요
나뭇가지 아래서
요리 조리 찿아 따고
엉킨 가지 풀어 가며 땄죠
금새 어둑 어둑
인보여서 그만 따기로
엘베 기다리며 슬쩍
거울이가 보여준 내 모습
가관ᆢ
누구랑 마주쳤더라면
놀랐을듯
파랑것 도 따고
주황색 도
씻다 보니 잘 익은건 터지고
큰 바구니 에
밤새 물 빠지게 신문지
깔아 놓고
어제 아침 키로수를 재보니
딱 2키로ᆢ
설탕이 1키로 밖에 없어서
부어 놓고 출근
퇴근 하여 뒤적 뒤적
어제 퇴근 1키로 추가
휘휘 저으며 터트려주기
의외로 안 터지내!!
설탕 성분이 오히려 단단하게
하나...
최대한
비닐 장갑 끼고 터트려 주고
슬슬 출근 준비~
어제 내 눈에 띈
오디오 앵두
주인 허락하에 땄다
오디와 앵두
씻어서 셋이 나눠 먹었드랬죠
어제 저녁은 오디와 앵두로ᆢ
새콤 달콤 앵두 씨ᆢ
저녁 안 먹어도 배불 배불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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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멜라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6 훗~
감사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멜라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6 에고!
글씨가 보일텐데ᆢ -
작성자종지봉우리 작성시간 26.06.05 올림픽공원에두 뽕 오돌개 많아요
내일 오전 6시에 따러 오세요
같이 따요 ㅎㅎㅎ
내가 나무에 올라가서 흔들면 엄청 떨어져요 -
답댓글 작성자멜라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6 멀리 갈일 없죠?
가까이에도 있는데 시간이 없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