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청 사격 추가은 선수 銅 획득
2026.06.04 16:03 전북중앙신문 김흥배 기자
임실군청 사격팀 추가은 선수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2026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 라이플·피스톨'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 무대에 이름을 떨쳤다.
지난 5월 24일부터 31일까지 독일 뮌헨 올림픽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추가은 선수는 여자 10m 공기권총 예선에서 583점(19X)을 기록하며, 총 128명의 출전 선수 중 1위로 결선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예선에서는 99점, 98점, 96점, 98점, 98점, 94점을 기록하는 독보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어 열린 결선에서도 추 선수는 침착한 경기 운영 끝에 최종 220.2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종목에서 한국선수 중 유일하게 결선에 진출해 메달 획득에 성공하며 국제무대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메달은 추가은 선수의 시니어 국제대회 개인전 첫 메달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
추가은 선수는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노력해 오는 9월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는 더 높은 시상대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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