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 솔밭/최정희
솔바람 소리
뻐꾸기 울음 지나가고
소쩍새 소리 숲에 남는다
하얀 망초꽃들
활짝 모여 피어
바람에 하늘하늘 흔들리고
솔밭 깊은 곳
계수나무 둥근 잎사귀
오월의 빛에 짙푸르다
산의 생기에
몸 안 깊은 곳에서
푸른물이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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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 솔밭/최정희
솔바람 소리
뻐꾸기 울음 지나가고
소쩍새 소리 숲에 남는다
하얀 망초꽃들
활짝 모여 피어
바람에 하늘하늘 흔들리고
솔밭 깊은 곳
계수나무 둥근 잎사귀
오월의 빛에 짙푸르다
산의 생기에
몸 안 깊은 곳에서
푸른물이 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