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은 그리움이 눈물 되어/최윤섭
깊어지는 슬픔을 잊으려
눈안에 가득 매운
고운 것들 위로
낮은 아픔들이 유영을 한다
가슴에서 쏟아지는
울분들까지
온 몸에서 핏줄기들은
냄새도 없이 타버린 한 줌의
재 같은것을 감아 보지만
강한 통증은 형벌처럼
반란으로 내리는데
내 사랑은 저리도 곱게
물 안개처럼 피어 오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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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그리움이 눈물 되어/최윤섭
깊어지는 슬픔을 잊으려
눈안에 가득 매운
고운 것들 위로
낮은 아픔들이 유영을 한다
가슴에서 쏟아지는
울분들까지
온 몸에서 핏줄기들은
냄새도 없이 타버린 한 줌의
재 같은것을 감아 보지만
강한 통증은 형벌처럼
반란으로 내리는데
내 사랑은 저리도 곱게
물 안개처럼 피어 오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