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은 사랑이었다 / 정종명
눈이 부시는 녹음이 싱그럽고
온갖 꽃피워 미모를 뽐내고
더불어 가슴 벅찬 환희의 계절
들녘엔 갓 시집온 새색시들
실바람 따라 춤추며 신접살림 흥겹고
모내기하던 옛 추억 가슴을 헤집고
장미꽃 넘실대는 골목길엔
동무를 목소리 아련히 들리는 듯
사랑과 은혜 감사가 충만한 오월
신록 앞다투어 채색을 다듬고
진객 꾀꼬리 청아한 노래 허공을 메우며,
오월은 끝자락을 하늘 높이 휘날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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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은 사랑이었다 / 정종명
눈이 부시는 녹음이 싱그럽고
온갖 꽃피워 미모를 뽐내고
더불어 가슴 벅찬 환희의 계절
들녘엔 갓 시집온 새색시들
실바람 따라 춤추며 신접살림 흥겹고
모내기하던 옛 추억 가슴을 헤집고
장미꽃 넘실대는 골목길엔
동무를 목소리 아련히 들리는 듯
사랑과 은혜 감사가 충만한 오월
신록 앞다투어 채색을 다듬고
진객 꾀꼬리 청아한 노래 허공을 메우며,
오월은 끝자락을 하늘 높이 휘날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