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날의 오훗길/伸佑 조충생
냉천 골 맑은 물에
시객은 더위를 피해
발 담그고 앉아 주위를
살펴보니 풀꽃이 방끗 웃으며 시객을 반기고
나비 한 마리 나풀 나풀거리며 머리카락도 없는 시객의 넓은 이마에 앉기를 희망하는 듯
시도하지만 여유롭지 않으니 날아가 버리고
고요한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 정겹고 이름 모를 풀 꽃잎이 파르르 떨며 떨어지는 모습에 뜨거운 詩 문장이 탄생하 듯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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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의 오훗길/伸佑 조충생
냉천 골 맑은 물에
시객은 더위를 피해
발 담그고 앉아 주위를
살펴보니 풀꽃이 방끗 웃으며 시객을 반기고
나비 한 마리 나풀 나풀거리며 머리카락도 없는 시객의 넓은 이마에 앉기를 희망하는 듯
시도하지만 여유롭지 않으니 날아가 버리고
고요한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 정겹고 이름 모를 풀 꽃잎이 파르르 떨며 떨어지는 모습에 뜨거운 詩 문장이 탄생하 듯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