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예당 조선윤
단오날이 오면
푸른 하늘 끝까지 그네를 밀어 올리던
어린 날의 웃음소리 들려온다
창포물에 머리 감고
향기로운 바람을 머금었지
수리취 떡 빚어 나누며
한 해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던 날
창포꽃 피는 들녘에는
조상들의 지혜와 정겨움이 흐르고
단오의 햇살 아래
우리의 소망도 높이 날아오른다
세월은 흘러도
그네 끝에 매달린 꿈처럼
단오의 추억은 가슴에 푸르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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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예당 조선윤
단오날이 오면
푸른 하늘 끝까지 그네를 밀어 올리던
어린 날의 웃음소리 들려온다
창포물에 머리 감고
향기로운 바람을 머금었지
수리취 떡 빚어 나누며
한 해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던 날
창포꽃 피는 들녘에는
조상들의 지혜와 정겨움이 흐르고
단오의 햇살 아래
우리의 소망도 높이 날아오른다
세월은 흘러도
그네 끝에 매달린 꿈처럼
단오의 추억은 가슴에 푸르게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