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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시모음

뜬 돌/예당 조선윤

작성자찢어진 청바지|작성시간26.06.19|조회수5 목록 댓글 0

뜬 돌/예당 조선윤


천 년을 떠받친 믿음은
하늘에 걸린 기도
그리움의 무게로 뜬 돌 하나
하늘과 땅 사이에 걸려
오늘도 사랑의 전설을 지킨다

세상의 모든 법칙이
아래로만 흐르라 말해도
기어이 중력을 거스르는 마음 있어
보아라 사랑은 네 눈동자 속에
저렇게 굳건히 떠 있다
그리움이 깊어지면 돌도 하늘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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