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ㅇ]시모음

바람이고 싶다 / 垠眉 李春熙

작성자찢어진 청바지|작성시간26.06.09|조회수11 목록 댓글 0

바람이고 싶다 / 垠眉 李春熙
 
 
산이 고요하니
메마른 풀 속에
햇살이  앉아 하품한다

연노랑 햇살
비단옷 입은 봄 님이
솔나무 이랑 사이로  바람을 타고

사뿐사뿐 한 발걸음
재잘  봄바람에
살랑살랑 바람이 연주를  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되곤 한다

아침에 오는 햇살과 함께
다시 깨어나
자유로운 호홉으로
한없이 빠져들다

겨우내 날 선 바람에
생채기 난 나무는
새들의 노랫소리에
따뜻한 봄을 아름 품는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