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고 싶다 / 垠眉 李春熙
산이 고요하니
메마른 풀 속에
햇살이 앉아 하품한다
연노랑 햇살
비단옷 입은 봄 님이
솔나무 이랑 사이로 바람을 타고
사뿐사뿐 한 발걸음
재잘 봄바람에
살랑살랑 바람이 연주를 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되곤 한다
아침에 오는 햇살과 함께
다시 깨어나
자유로운 호홉으로
한없이 빠져들다
겨우내 날 선 바람에
생채기 난 나무는
새들의 노랫소리에
따뜻한 봄을 아름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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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고 싶다 / 垠眉 李春熙
산이 고요하니
메마른 풀 속에
햇살이 앉아 하품한다
연노랑 햇살
비단옷 입은 봄 님이
솔나무 이랑 사이로 바람을 타고
사뿐사뿐 한 발걸음
재잘 봄바람에
살랑살랑 바람이 연주를 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되곤 한다
아침에 오는 햇살과 함께
다시 깨어나
자유로운 호홉으로
한없이 빠져들다
겨우내 날 선 바람에
생채기 난 나무는
새들의 노랫소리에
따뜻한 봄을 아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