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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시모음

길 위에 길 / 안광수

작성자cbdc반대(박윤억)|작성시간26.06.13|조회수10 목록 댓글 0

길 위에 길 / 안광수

하루의 길 걸어간다
마음에 손잡고
편안하고 안락한 길 따라

갈 길이 많아도
마음이 정해준
길 따라가지만

아픔 길도 가고
기쁨의 가는 중에
혼잡한 길을 만나

길 위에 길을 걷고
허공의 풍선처럼
망상의 속삭임에
빠진다

지금
어디로 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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