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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시모음

墓碑銘/이수익

작성자찢어진 청바지|작성시간26.06.14|조회수6 목록 댓글 0

墓碑銘/이수익


그는
죽음에 곱게 순종하였다.
왔던 길을 다시 될 돌아가는 편안함으로
눈을 감고 , 그는 입을 다물고
아름다운 한 벌의 壽衣를 입고
黑色 관 속에 무기질의 뼈를 눕혔다
드디어 그를 안은 大地의 흙은
壽衣처럼 한없이 부드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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