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ㅇ]시모음

난 그저 바라만 보고/예솔 이혜진

작성자찢어진 청바지|작성시간26.06.16|조회수12 목록 댓글 0
난 그저 바라만 보고/예솔 이혜진


그대 보고픈
마음의 그 언저리에 달빛 그리움,
수채화 되어 눈물이 글썽인다.

난 , 그저
바라만 보고 있을 뿐인데

어느 별빛의
끝에서 오는 그리움 인가!
텅 빈 항아리 속에 비어있는 아픔들
사랑의 씨줄이 날줄되어
채우려 한다

설레임
쓸쓸함
떨림,
흔들림
비워둔 내게 침묵의 여운을 주고

사랑한다는 말
가시 덤불 속에 핀,
하얀 찔레꽃의 한숨 같은 것
쪽빛 하늘에 그리움의 끝자락, 침묵 속에
추억의 시를 쓴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