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처녀 / 안광수 봄바람 따라 둥글게 둥글게 수줍은 빛으로 피어나는 처녀 가슴속 어린 꽃 한 송이 설레는 마음 두 손에 고이 안고 살랑이며 춤을 춘다 냉이꽃 피어난 자리 은은한 향기에 물들어 붉어진 가슴 꽃바람이 스미는 날 짙은 향수에 젖어 치맛자락 나부끼며 사랑에 조용히 빠져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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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처녀 / 안광수 봄바람 따라 둥글게 둥글게 수줍은 빛으로 피어나는 처녀 가슴속 어린 꽃 한 송이 설레는 마음 두 손에 고이 안고 살랑이며 춤을 춘다 냉이꽃 피어난 자리 은은한 향기에 물들어 붉어진 가슴 꽃바람이 스미는 날 짙은 향수에 젖어 치맛자락 나부끼며 사랑에 조용히 빠져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