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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시모음

오월의 신부/엄미경

작성자찢어진 청바지|작성시간26.06.21|조회수4 목록 댓글 0

오월의 신부/엄미경

 

떨리는 손으로 부케를 들고

아슬아슬 긴 세월 건너왔다

혼자 왔는데 여덟 명으로 늘었다

때로 흔들렸지만

잡은 손 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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