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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시모음

한 잔의 Coffee/용혜원

작성자cbdc반대(박윤억)|작성시간26.06.23|조회수5 목록 댓글 0

한 잔의 Coffee/용혜원 
  
하루에
한 잔의 Coffee처럼
허락되는 삶을
향내를 음미하며 살고픈데
지나고 나면
어느새 마셔버린 쓸쓸함이 있다. 
  
어느 날 인가?  
빈 잔으로 준비될  
떠남의 시간이 오겠지만  
목마름에 
늘 갈증이 남는다. 
  
인생에 있어
하루하루가
터져오르는 꽃망울처럼
얼마나 고귀한 시간들인가? 
  
오늘도 김 오르는 한 잔의 Coffee로
우리들의 이야기를
뜨겁게 마시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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